맛집 탐방/부산맛집 9

부산맛집 부산여행의 별미 수육백반 합천일류돼지국밥 사상점

부산맛집 부산여행의 별미 수육백반 합천일류돼지국밥 사상점 돼지뼈를 푹 고아 만든 국물에 돼지고기 편육과 밥을 말아 먹는 돼지국밥 부산을 여행하면 으레 먹어줘야 하는 메뉴이다. 부산여행때 두세번 만나본, 별로 친하지 않은 돼지국밥이었는데 이번에는 한그릇 뚝딱 비우는 부산..

오랫만에 맛보는 할매의 손맛을 2천원에 만나다[부산맛집/할매팥빙수]

[부산맛집/할매팥빙수]오랫만에 맛보는 할매의 손맛을 2천원에 만나다 요즘에 보기 힘든 순수한 팥빙수와 단팥죽을 만났다. 지금은 팥빙수 한그릇 먹을라치면 가격도 만만치않지만 높게 올려 쌓아진 얼음위로 갖가지 과일들과 시럽이 잔뜩 올려지는 그런 팥빙수를 만나기 일쑤이다. 옛맛..

70년 전통의 해물파전에 숨겨있는 비법[부산맛집/동래할매파전]

[부산맛집/동래할매파전]70년 전통의 해물파전에 숨겨있는 비법 신선한 채종유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으로 조선쪽파의 속대와 싱싱한 해물, 그리고 죽처럼 반죽된 곡물의 조화를식탁으로 옮겨 놓은 것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먹게 만드는 '동래할매파전'의 비법이 아닐까? 70여년 전통,..

부산 본토에서 처음 먹어본 돼지국밥 5천5백원~ [부산맛집 / 송정3대국밥]

[부산맛집 / 송정3대국밥] 부산 본토에서 처음 먹어본 돼지국밥 5천5백원~ 일찌감치 서울살이를 했는데도 진한 사투리로 유난히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부산이 고향인 절친~ 비오는 날 부침개를 부쳐서 날궂이를 하던지, 아니면 차한잔 할라치면 꼭 한마디씩 한다. "이런~ 날 ~ 마~ 뿌산~ ..

[부산여행] 찬바람 불어올때 더욱 생각나는 쫀득하지만 따뜻한 족발 --- 여송제

아침 저녁으로는 11월의 찬바람이 일고 한 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구슬땀이 송글송글 이마에 맺히기도 하는 종잡을수 없는 계절이다. 나름 주부9단을 내세우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오늘은 무엇으로 식탁에 올릴까?" 가 큰 숙제이다. 요즘에 부쩍 스트레스..

[부산여행] 드립커피를 맛있게 만들어 마시는 방법은~~?? '우인찻집'

드림커피를 맛있게 만들어서 포근함이 묻어있는 아늑한 곳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긴다면...... 부산의 마추픽추 감천동 문화마을의 골목길투어도중 만난 '우인찻집'은 걷다가 걷다가 지루해질때쯤 만난 쉼터였다. 손수 시범을 보여주시며 맛있는 커피를 맛보게 해 주시는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