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던 날....벚꽃잎이 거의 떨어져 초록으로 갈아 타던 날... 코로나19로 비상 걸려 집콕 하던 중, 조심조심 마스크 착용 후 침묵으로 드라이브 하던 날.... 동학사 입구에서 차 한잔 하던 날 올려 봅니다. 공주는 공산성과 공주박물관 그리고 송산리고분군을 다녀 간적 있고 학창시절 국사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있는 여행지라 더 친근감이 가는 지역입니다. 공주 동학사 입구까지만 눈도장 찍고 자유로워지는 날 다시 와서 제대로 즐겨 보려고 했어요. 차를 타고 드라이브로 잠깐의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계룡대라고 많이 들어는 봤는데 오늘 계룡대 입구도 지났네요. 육. 해. 공군의 3군 본부가 위치한 곳이라 하는데 벚꽃터널을 지나 들어가야 하지만 지나면서 보는 걸로 패쓰 했어요. 무심코 지나는데 땡땡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