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가 만나는 세상 ~~

[서천공정여행/한산모시관]1,000여년 동안 나라의 진상품으로 이어져 온 서천군의 명물 한산모시 태모시를 실로 만들기 위해서 잘개 째야 하는데 어떤 도구도 없이 사람의 이로 째야 된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작업으로 인하여 이에 골이 생기는데서 연유하여 "이골이 난다"라고 하였고 몸..

[서천공정여행1박2일/둘째날]1박~!! 2일~~!! 서천의 가볼만한 곳 드디어 서천공정여행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여행의 피로감이 살짝 남아 있기도 했고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어서 벌떡 일어나지 못하고 이불위에서 뒹굴뒹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합니다~~ 왼쪽에서 솟아 오르는 ..

[서천공정여행 1박2일/첫째날] 서천의 가볼만한 곳 1박~ 2일~~!! 그 어느 해 보다도 곱게 물든 단풍은 전국의 고속도로를 몸살나게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나도 떠나야 한다~~ " 외친 후 베낭을 짊어지고 집을 나섰는데요, 신성리 갈대밭을 떠올리며 서천으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8..

낯선 곳에서 잠깐의 따뜻한 휴식처가 여행의 행복을 두배로 만드는 마법을 체험한 키다리아저씨 카페의 추억을 풀어 봅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횡성을 여행하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하는 순간, 그냥 잠들기 아쉽다며 횡성의 밤거리를 구경해보자는 의견에 동의하여 숙소를 나섰습니..

[삼척여행/준경묘] "어명이오~! " 후 도끼로 밑둥을 찍어 전기톱으로 베어내는 황장목 어명을 받드는 나무 황장목을 맘껏 볼 수 있는 삼척여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왕조의 첫삽을 뜬 삼척의 준경묘역을 찾아가는 발길은 엄청 무거웠는데요~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산을 오르는..

[삼척여행/죽서루] 하층 기둥을 보지 않고는 죽서루를 다녀왔다 하지 마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오십천의 맑은 물이 감싸는 오래된 누각으로 자연암반위에 세운 17개의 기둥이 특이 하기로 유명한 죽서루는 과연 어느 기둥 닮은꼴 없이 모두 제각기의 모습으로 빼어난 기교를 ..

[삼척여행/이사부사자공원]이사부 사자공원에는 해양개척의 상징물인 나무사자들의 천국 삼척 증산의 시루뫼 마을에서 젤루 높은 곳에 바라다 보이던 이사부사자공원을 올랐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에 저절로 흥얼거려져 생각나는 부분을 적어 봅니다. 울릉도 동남족 뱃길따라 이백리 ..

명품한우 믿고~!! 먹고~~!! 맛보고~~~!! 즐기고~~~!!! 오감만족을 내세우며 진정한 농경문화축제의 한마당이 될 준비를 하여 횡성군 섬강 일대에서 특별한 5일간의 횡성 한우축제가10월 17일 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진정한 농경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횡성한우축제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내용..

횡성 코스모스 축제에서 만나는 가을 향기 [횡성여행] "가을 향기 속으로~~ "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유난히 예쁜색으로 치장을 하고 살랑살랑 이는 바람에 아름다운 자태로 유혹하는 횡성의 코스모스축제장에는 감탄사만 연발한다. 우와~~~ 예쁘~당~~!! 색깔 참 곱네~! 어쩜~ 가을하늘과 이렇..

드라이브로 증산해변의 풍광을 즐기다 보너스로 만나는 추암촛대바위 [삼척여행] 새천년도로를 이용하여 이사부 사자공원을 찾아가는 길에 보여지는 동해안의 풍광~~ 다른 드라이브코스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느낌이어 푹 빠져 즐기는 동안 보너스로 추암촛대바위를 만났다. 일출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