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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 아침을 맞게 했던 청풍 호반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청풍리조트[제천여행/청풍리조트/베니키아청풍호텔]

arieyo 2014. 6. 3. 06:00

몽환의 아침을 맞게 했던 청풍 호반의 풍광은 한폭의 수채화였다.[제천여행/청풍리조트/베니키아청풍호텔]

 

 

꽉 짜여진 일정탓에 밤 늦게 일행들과 합류하여 베니키아청풍호텔에 머물게 된 신록의 계절 5월의 하루,

야간에 이동을 하며 보여지는 청풍호 벗꽃길은 밤인데도 감탄사 연발 하는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다.

청풍명월의 고장답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호반과 수려한 산세는 '밝은날 다시보마~' 다음날을 기약하였고

청풍리조트(베니키아 청풍호텔)에 찾아 들어 피곤한 심신을 누이며 아쉬움을 달래었다.

눈비비며 맞이한 청풍호반에서의 새벽은 참으로 멋진 한폭의 수채화였다.

몽환의 아침을 맞게 했던 청풍 호반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청풍리조트

 

 

 

 

 

베니키아호텔 청풍레이크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1798(교리4)

T: 043) 640 - 7000 ~ 6

예약 사무소 : T: 02 ) 422 - 8100

 

홈페이지 : http://www.cheongpungresort.co.kr/

 

 

 

들어서는 첫인사는 무척이나 널직하고 깔끔.....

 

국민연금가입자와 국민연금 수급권자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국민연금가입자 : 주말 30% , 주중에는 40%

국민연금 수급권자 : 주말 50% , 주중에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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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된 방이어서 들어서는 순간 피곤에 찌든 심신이 조금은 깨이는 듯 했다.

을 비롯해 필요한 물건들 구석구석 잘 자리잡고 있어서 불편하지 않아 더욱 좋았다.

 

 

 

 

 

 

유쾌, 상쾌, 통괘 되뇌이며 개운한 하루를 열고자 커튼을 잡고 젖히는 순간 펼쳐지는 청풍호반의 풍광.

 

양평의 강가에서 노랫말을 썼다고 한 기억이 있는 유행가가 절로 떠올려지며

 흥얼거리게 한다.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

.

.

.

.

 

혼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면,

많이 그리워지고 생각난다. 가족이~~

 

조만간 가족과 함께 다시 와야징......

 

 

 

청풍랜드(http://www.bigbungee.com/ 

 

주 시설물인 번지점프, 이젝션시트, 빅스윙, 케이블코스터 외에

국내 최고 규모인 인공 암벽장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운영하고

162m로 솟아오르는 수경분수와 매점, 인공폭포, 아름다운 산책로,

 조각공원, 국내 최초 수상위의 공연장인 제천 수상아트홀, 관광정보센터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소요거리 : 1.5km ▶소요시간 : 5분

 ▶연락처 : 043)648-4151
▶기타사항 : 매주 월요일 휴무(7~8월제외)

▶바로가기 :http://www.bigbungee.com

 

 

 

 

청풍호 뱃길 130리의 절정은 단연 청풍나루와 장회나루 왕복 1시간 코스로 운행되는데
기암 괴석이 거북을 닮은 구담봉, 우후죽순처럼 솟아 있는 옥순봉,

우아한 학의 자태를 뽐내는 금수산을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요거리 : 4km ▶소요시간 : 10분

 ▶연락처 : 043)647-4566


▶바로가기 : http://www.chungjuho.com

 

 

 

청풍문화재단지 는 

 충주다목적댐 공사가 1978년 6월부터 시작하여 1985년 10월준공 되기까지

수몰지역내의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을

1983년부터 3년여에 걸쳐 1만 6천평의 부지위에 원형대로 이전 복원 하여 전시한 곳이다.

소요거리 : 3km ▶소요시간 : 5분

▶연락처 : 043)641-6734


▶바로가기 : http://tour.okjc.net(제천시 문화 관광과)

 

 

 

 

8시에 이동을 하기 위하여 숙소를 나와야 했기 때문에

그보다 좀더 이른 시간에 주변을 거닐어 보았는데 어쩜~~ㅎ

힐링~~?  어렵지 않아요~~~~^^

리조트 주변의 산책로만 한바퀴 돌아도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한폭의 수채화가 펼쳐지는 청풍리조트 이다.

 

 

 

 

청풍리조트 주변으로는 자드락 7코스가 있기도 하다.

“자드락 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길“을 말하는데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탐방 길로, 총 7코스 58km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능강 솟대문화공간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볼 수 도 있는데

기러기, 오리 등의 새를 높은 장대 위에 형상화하여 마을입구에 세운 조형물로 고조선부터 비롯 되었다고 하며
무료관람 및 솟대만들기 체험도 가능 한 곳이니 청풍나들이는 시간 할애를 많이 하면 좋을 듯 했다.

 

 

 

모처럼의 여행에서 하룻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숙소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는데

오감만족을 실천할 수 있는 청풍리조트 베니키아호텔의 신선함은 오래 오래 기억에 남아 있을 듯 했고

특별한 혜택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면 만족도 높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강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