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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청정지역 진도의 특산품들이 모여 있는 곳[진도여행/진도명품관]

arieyo 2014. 3. 11. 06:00

자연과 어우러진 청정지역 진도의 특산품들이 모여 있는 곳[진도여행/진도명품관]

 

 

각 지역에 여행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하나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골라오는 일이다.

보배의 섬 진도,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진도 등 많은 수식어가 붙어 있는 진도는

역시나 진도인들의 인심과 청정지역의 자연이 어우러져 건강한 진도의 특산품을 빚어내었다.

바로 진도명품관이다.

 

진도명품관은 관과 민이 협동하여 이루어낸 곳으로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

전남도지사, 진도군수의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ㅡ 판매하는 진도 명품관,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명품관으로 GO~~ GO~~

 

 

 

 

진도명품관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40-18

T : 061) 542 - 7861

http://www.jindomall.com/shop/main/index.php

 

 

 

 

깔끔하게 단장한 명품관.

 

 

 

매장을 둘러보다 제일먼저 손이 가던 흑미~

진도의 넓은 들녁 모두가 서해바다 갯벌을 간척하여 조성된 땅인데

 간척지의 기름진 땅은 쌀에서 표가 난다고 한다.

기름진 것은 기본으로 약쌀이라 불리울정도로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하니 검정쌀 사랑은 커져만 간다.

 

 

 

 

인도산 강황보다 커규민 함량이 우수하다는 진도산 울금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웰빙식품으로 또한 염료와 식품 착색재로 사용 되는 울금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효능이 있다고 하니 온통 관심을 사로 잡는다.

 

 

 

 

 

 

 

 

 

미역은 산모의 자궁수축 촉진작용이 있어 산욕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유즙분비 촉진작용이 있기에

산모에게 없어서는 안될 분만식품이므로 최고의 상품인 진도미역이 돋보인다.

 

 

 

 

김은 미역이나 다시마와 함께 인기리에 소모되고 있는 해조류이다.

정월대보름에 김쌈을 먹으면 무병장수 한다는 풍습이 있어 즐겨먹기도 하지만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갖추고 있어 건강식으로 권장하는 해조류이다.

 

 

 

 

 

진도다시마는 자연상태로 성장한 신선한 원초 다시마로 햇볕에 자연건조 하여 영양이 살아있는

저칼로리식품으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손길이 절로 향하게 한다.

 

 

 

 

 

 

진도의 톳도 다시마처럼 거의가 원초로 햇볕에 자연건조 한다고.......

천연 칼슘제, 천연철분제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니 더욱 욕심나는 특산품이다.

 

 

 

 

 

 

 

진도홍주는 빠질수 없는 진도의 얼굴같은 생각이 든다.

신비의 영약이라는 지초의 약효에 의해 술을 마신 뒤끝도 깨끗하고 물론 빨리 깨기도 하는 명주라고 하는데 

특산품 코너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다홍빛 진도홍주의 유혹에 장바구니에 챙겨 넣기도 한다.

 

 

 

 

고급 수산물을 대표하는 전복과 진도의 굴 등 바닷속의 영양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놓고 있는 코너이다.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수 있는  진도의 대파,  월동배추, 봄동, 불로장생의 영약 구기자 등등......

시간 관계상 들어서는 입구에서 만난 안내판의 특산품들을 모두 확인하기도 전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진도명품관 : 택배도 물론 가능함~^^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40-18

T : 061) 542 - 7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