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로 증산해변의 풍광을 즐기다 보너스로 만나는 추암촛대바위 [삼척여행]
새천년도로를 이용하여 이사부 사자공원을 찾아가는 길에 보여지는 동해안의 풍광~~
다른 드라이브코스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느낌이어 푹 빠져 즐기는 동안 보너스로 추암촛대바위를 만났다.
일출로 유명한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쪽에서 보던 방향과 정 반대에서 볼수 있어 좋았지만
똑딱이로 더이상 가까이 표현을 못하여 조금은 아쉬웠다~ㅠㅠ
??? 새천년도로 ????
---- 삼척항에서 삼척해변으로 이어지는 4.6Km 길이의 새천년해안도로로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었다.
소망의 탑에서는 매년 1월1일 해맞이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
수로부인공원에서 바라 본 추암촛대바위는
형제바위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칼사이로 스쳐가는 바람결에 바다향의 상쾌한 내음을 맡기도 한다.
동해여행때 찍어 두었던 추암촛대바위인데
젤루 많이 볼 수 있는 방향의 촛대바위가 위엄있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
인근에 이사부사자공원, 수로부인공원이 위치해 있어서
피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증산해변이었다.
??? 드래곤볼 ???
---- 직경: 1.3m 높이: 1.67m 무게 : 4톤 재질 : 오석 인 드래곤볼은
회화를 조각기법을 통하여 구형의 표면에 명암의 효과에 따라 음각으로 표현한 조각품이다.
종래에는 실내공간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회화작품을
자연석에 표현함으로써 야외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통적인 조각과 회화의 영역을 통합할 수 있게된 미술사의 기념비적인
최초의 이 조각은 국내외적으로 석굥예의 가치를 극대화한 전통역사 문화적 의미를 지닌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 ---
해풍에 오징어 말리는 전형적인 바닷가의 풍경이지만 오랫만에 만났기에 한 컷 담아 보았다.
마음 한켠 푸근해지며 훈훈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은
근면, 성실 분주한 손길로 뒷바라지 해주신 고향의 모습이어서일까??
드디어 멀리 이사부공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라장군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 후
독도, 울릉도가 우리나라 영해포함 된지 1500여년이 지난 이 시점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새삼 말을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찾아보는 이사부사자공원이라
발걸음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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