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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드라이브로 증산해변의 풍광을 즐기다 보너스로 만나는 추암촛대바위

arieyo 2012. 10. 13. 06:00

드라이브로 증산해변의 풍광을 즐기다 보너스로 만나는 추암촛대바위 [삼척여행]

 

새천년도로를 이용하여 이사부 사자공원을 찾아가는 길에 보여지는 동해안의 풍광~~

다른 드라이브코스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느낌이어 푹 빠져 즐기는 동안 보너스로 추암촛대바위를 만났다.

일출로 유명한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쪽에서 보던 방향과 정 반대에서 볼수 있어 좋았지만

똑딱이로 더이상 가까이 표현을 못하여 조금은 아쉬웠다~ㅠㅠ

 

???  새천년도로 ????

----  삼척항에서 삼척해변으로 이어지는 4.6Km 길이의 새천년해안도로로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었다.

소망의 탑에서는 매년 1월1일 해맞이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

 

 

 

 

 

수로부인공원에서 바라 본 추암촛대바위는

형제바위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리칼사이로 스쳐가는 바람결에 바다향의 상쾌한 내음을 맡기도 한다.

 

 

 

동해여행때 찍어 두었던 추암촛대바위인데

젤루 많이 볼 수 있는 방향의 촛대바위가 위엄있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

 

 

 

인근에 이사부사자공원, 수로부인공원이 위치해 있어서

피서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증산해변이었다.

 

 

 

 

 

???  드래곤볼  ???

 

----  직경: 1.3m   높이: 1.67m    무게 : 4톤   재질 : 오석  인 드래곤볼은

회화를 조각기법을 통하여 구형의 표면에 명암의 효과에 따라 음각으로 표현한 조각품이다.
종래에는 실내공간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회화작품을

자연석에 표현함으로써 야외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통적인 조각과 회화의 영역을 통합할 수 있게된 미술사의 기념비적인

최초의 이 조각은 국내외적으로 석굥예의 가치를 극대화한 전통역사 문화적 의미를 지닌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 ---

 

 

 

 

해풍에 오징어 말리는 전형적인 바닷가의 풍경이지만 오랫만에 만났기에 한 컷 담아 보았다.

 

 

 

마음 한켠 푸근해지며 훈훈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은

근면, 성실 분주한 손길로 뒷바라지 해주신 고향의 모습이어서일까??

 

 

 

드디어 멀리 이사부공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신라장군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이 후

독도, 울릉도가 우리나라 영해포함 된지 1500여년이 지난 이 시점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새삼 말을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찾아보는 이사부사자공원이라

발걸음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