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전라도여행

신안여행 1004의 섬 신안 대광해변의 튤립공원과 솔밭 산책길 국제해변승마장 대광해수욕장

arieyo 2015. 10. 28. 00:17

신안여행 1004의 섬 신안  대광해변의 튤립공원과 솔밭 산책길 국제해변승마장 대광해수욕장

 

 

신안은 유인도가 72개 무인도가 933개 모두 1004개의 섬으로 되어 있어서 1004의 섬으로 부르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여행하는 동안 1004섬이라는 간판, 조각들이 많이 보인다.

 

 

 

임자도 갯벌모실길 안내가 되어 있는 튤립조각에도 1004가 들어 있다.

매년 4월이면 튤립공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신안 튤립공원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기리 2523 - 2번지

 

 

 

대광해수욕장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있던 튤립공원.

먼저 튤립공원의 풍차전망대에서 주변을 돌아 보았다.

 

 

 

 

 

 

튤립공원에서 대광해수욕장쪽으로 들어서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있는 대나무들이 해수욕장을 가로막고 있다.

 

 

 

바로 방풍림역할을 하는 대나무들이다.

 

 

 

 

 

대나무사이로 해변에 들어서면 드넓은 백사장을 가진 대광해수욕장이 펼쳐진다.

 

 

한여름의 진풍경은 파도에 모두 휩쓸린듯 정적만 감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하~~

계절이 계절인만큼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은 바로 해변을 달리고 있는 말이었다.

 

 

 

승마대회가 열려서인지 해변위를 달리는 말조각이 있었는데

말위에 올라 타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모두들 해변위를 달리는듯 연출을 하고있다.

 

 

 

이곳에서는 2007년 대광해수욕장 모래 해변에 국제해변승마장을 개장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승마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유소년승마대회로 열리는 대광해수욕장 해변이다.

 

 

 

 

 

 

 

가정식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대광해수욕장 주변 산책을 나가 보았다.

 

 

 

노을빛 물들었을때 보았던 말들이 아닌 듯 떠오른 아침햇살아래 힘차게 달리고 있었고

 

 

 

 

대광해수욕장과 이어 걸어 볼 수 있는 솔밭산책길은

숲속과 해변을 함께 거닐어서 좋았다는....

 

 

“상기 포스팅은 전남 신안군 초청으로 신안의 섬 바다 힐링여행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