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속을 산책하려면 죽녹원으로
죽녹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 있었고
입시나 취업을 앞둔 수험생에게 강추하느 선비의길 따라 돌면서 아들을 생각도 해보고
일지매 촬영지가 있는 운수대통길을 돌면서 기를 흠뻑 들이마셔도 보는 산책길 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 하였다.
사랑이 변치않는 길에 있다는 폭포는 다음기회에 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날씨 탓으로 돌리기엔 넘넘 아쉬움~~~ㅠ
이인남미술관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또 다른 문화속으로 들어 간다.
전시관 한바퀴 돌다가 대죽아이스크림도 한컵 땡기고~~ ㅎ
운수대통길과 사색의길 갈림길에서는 잠깐 고민도 해 보다 운수대통길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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