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LED장미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쳐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옛날 동대문 운동장이었던 그자리에 풍물시장이 형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였는데
어느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하여 들려보았더니 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쳐나는 공원이 되어 있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약 2만여개의 LED장미,
한겨울을 나고 나면 다시 동대문주변을 밝힐 것이다.
한바퀴 둘러보기에 규모가 엄청 크다.
동대문역사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건립공사 중
발굴 조사된 동대문 운동장 지역의 매장유물을 보존 전시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는데
조선전기에서 근대까지 시대별 토층과 출토유물 관련 영상, 발굴체험코너, 정보검색코너 등 다양한 전시를 하여
돌아볼 수 있으며 서울 한양도성과 이간수문, 치성 등이 복원 되어 동대문역사관 외곽에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전시장 입구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립의 기념비적인 날들이 적혀있는 역사의 기둥이 인상적이었다.
역사관 입구를 들어서면 동대문운동장 부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발굴유물과 발굴도구, 동대문야구장 중하층 출토 자기, 동대문운동장 도성내부 건물지 출토유물 등이 있다.
도성안의 하천은 지대가 낮은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로 흘러들어 청계천과 연결되고
중랑천과 합류해 한강으로 흘러 가기에 청계천이 범람해 물에 잠길때가 있었다.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성곽을 만들때 배수 시설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이간수문은 태조때 도성을 축조 하면서 같이 조성한 것으로 청계천의 동~ 서 방향으로 설치되었는데
그로 인해 도성 안의 물이 원활하게 흘러 갈 수 있도록 성곽에 설치한 두칸 구조의 수문이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동대문 일대의 유래와 발굴지 , 문화재를 체험하는 동안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워지는 코너이다.
전자방명록은 자신의 얼굴과 기록을 모니터에 남길수도 있고
지정된 화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여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는 코너이다.
공원에는 또 다른 이색적인 체험 시설이 많아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1392년 조선왕조 건국시 도성 완공이 되었던 시기에 탄생하여
2009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이 개관하던 때까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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