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맛에는 국경이 없다"명품 조건에 딱 맞는 지리산흑돼지가 하몽으로 거듭나다[남원여행/지리산생햄]

[남원여행/지리산생햄]"사랑과 맛에는 국경이 없다"명품 조건에 딱 맞는 지리산흑돼지가 하몽으로 거듭나다

 

 

"하몽"이라 하면 생육햄으로 유럽에서 발달한 2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특히 스페인의 전통음식이라고 합니다.

염지한 돼지의 뒷다리를  2년 정도 발효 시켜서 만드는 하몽은

1. 특별한 종자 2. 특별한 지역 3. 희소성 ~~

이 3가지 명품의 조건에 지리산흑돼지와 맞는 컨셉이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아직은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매니아들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생육햄으로는 지리산 생육을 최고로 친다고 합니다.

 

 

 산간지방의 깨끗한 공기, 수분도 적절 해야 하고, 바람이 찬 지형에서 주로 생산되어야 하는데

이런 모든 조건이 잘 맞아 떨어지는 지리산 생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브랜드까지 붙이고 보니

돼지 1마리의 가격보다 하몽 1개가 훨씬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축산농장의 수입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결과를 가져 왔는데

 좋은 음식은 세계로 통한다는 신념 을 가지고,

  스페인 가서 보고 배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오인숙 솔마당대표와

 버크셔흑돈의 족보를 유지하는  박화춘박사의 노력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답니다.

 

 

 

약 500개 정도 되는 하몽은

염지해서 걸어 놓은 것을 시작으로 2년 정도 발효시킨 것까지 차례대로 걸려 있었습니다.

 

 

 

최하 100만원씩 들여오는 수입 제품 "하몽"을 

지리산흑돼지로 좀 더 저렴하지만 가치는 높은 " 하몽"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효된 생햄은 짭짤 할 수도 있지만 구수하고 감칠맛 나며 메론과도 궁합이 맞는다고 하며,

샌드위치 만들때 넣기도 한다고~~~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술안주로 젤루 어울린다고 애주가들은 넘 좋아 하네요~~ㅎ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햄입니다.

 

 

 

 우리나라의 생햄은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매니아층을 위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스페인 등의 하몽 전문점에서는 돼지 뒷다리를 전시해놓고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거래가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멀지않은 시간안에

우리나라의 구석구석 판매점에서 생햄을 취급하는 것은 물론 매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은 이어질 듯 했습니다.

 

 

 

맛있는 특성을 가진 고기로 좋은 단백질을 함유한 하몽 은

와인을 마실때 돌려서 향을 맡은 후 한모금 입에 물고 음미하며 마시는 것 처럼

숙성된 생햄의 향을 맡으며 음미하면서 먹는데 와인과 함께 마신다면 무난히 분위기를 맞출수 있다고.......

매니아들은 메론도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힌트를 줍니다.

 

 

 

 

500여개의 하몽이 걸려있는 사업장~~

 

 

생햄 사업에 관한 안내표지판이 공장 입구에 붙어 있었습니다.

 

 

지리산 고원흑돈의 버크셔는

네발과 얼굴, 꼬리가 흰색으로 되어 있어서 육백이라 불리운답니다.

 

 

족보있는 흑돼지는 귀의 모습이 특이했는데

귀 끝의 울퉁붕퉁 요철처럼 생긴것이 주민등록번호의 역할이어서 귀만 보고도 족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을 닮은 지리산 생햄은

산간지방의 깨끗한 공기와 수분이 적절하고 바람이 찬 지형에서 주로 생산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생햄은 돼지의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서 자연과 함께 발효한 식품으로

철분, 비타민 B1, B2, 단백질, 인산 및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가 잘되고 지방산의 균형이 잘 어우러져 있어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인 온도와 습도, 건조, 숙성의 자연조건을

적절히 갖춘 발효한 단백질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사랑과 맛에는 국경이 없다"명품 조건에 딱 맞는 지리산흑돼지가 하몽으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완제품으로 제품화되어 비싼 몸값을 자랑하며 포장되고 있는 생햄~~

 

 

지리산생햄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 421 - 9

T : 070 - 4150 - 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