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전경을 안고 있는 펜션에서 피로를 풀어보기 [거제도여행/더비치펜션]
캄캄한 밤 미로속을 헤메이면서도 안심이 되는 것은 편안히 쉴 곳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도
좋은 추억으로 숙소의 느낌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참 만족스러웠는데요~
아침에 펼쳐지는 펜션전경에 입을 떡 벌리는 불상사를 연출하기에 이르렀답니다.
밤에는 불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뽐내더니
아침에는 흩날리는 꽃잎이 되어 눈처럼 하얗게 내려 앉은 벗꽃의 매력도 잊을 수 없더라구요~~
바닷가의 펜션에서 '예쁘다'를 연발해 봅니다.......
맑은 날 아침이 아니었지만 그나름대로의 운치를 갖고 있는 펜션앞바다 인데요~~
일단 거가대교를 건너며 쉽게 만날 수 있는 펜션이며
농소몽돌해수욕장이나 거제민속자료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주변의 관광지를 쉽게 갈 수 있는 지점에 있는 펜션이어서 편의성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커다란 둥근 보름달이 둥실 떠있는 날~~!!
바닷가쪽으로 여행을 하면 숙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데
그래서인지 거제도여행엔 더욱 설레임이 더 컸습니다~~ ㅎㅎ
몇년전에 거제도 여행하면서 보여지는 풍경들을 숙소에 누워 감상한 기억때문이지요~~
전날밤엔 늦게 도착하여 보지 못했던 전경들이 아쉽기만 하네요~~
흔히 만날 수 있는 펜션의 모습이 아닙니다.
조금은 이국적이어서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구요~~~ㅎㅎㅎ
머물렀던 숙소에서 나오니 가운데 길로 바다가 보입니다.
붉은계통을 사용해서인지 산뜻한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깔끔한 실내이어서 더욱 상쾌한 기분으로 머물 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차 한잔을~~
아님 와인이라도 한잔 하기에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ㅎㅎ
불빛아래 맘껏 뽐내던 꽃송이들 덕분에 거리를 오가며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한 발 떼어놓는 아침에
이 수많은 꽃송이들도 그들의 다른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는군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586-1 T : 055) 634 - 2700 . 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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