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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허브밸리의 허브향이 만드는 동화속의 주인공들[남원여행/허브밸리]

arieyo 2012. 5. 11. 09:52

지리산 허브밸리의 허브향이 만드는 동화속의 주인공들[남원여행/허브밸리]

 

 

 

숲이 울창하였던 바래봉에 면양을 방목하자 초식동물인 면양이

독이 들어있는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을 모두 먹으니  자연적으로 철쭉군락을 이루어

지리산바래봉철쭉제로 거듭나 제18회를 맞게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은 바래봉의 철쭉을 볼 예정이었지만

개화시기가 늦어져서  허브밸리로 발걸음을 옯겼는데

허브향이 지리산을 덮을 때 쯤의 풍경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곳이었고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소개해봅니다.

 

 

허브밸리는  바래봉자락에 위치하기때문에

활짝핀 철쭉과 퍼지는 허브향에 취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곳이기도 했지요~~

 

지리사 허브밸리 관리동 :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446-3

 

 

 

 

주변에 온통 형형색색의 꽃들로 장식을 이룬  허브밸리를 상상만 해보아도

흥얼거리는 콧노래가 절로 울려퍼질 듯 하네요~ ^*^

 

 

 

 

남원시에서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1,450여종의 다양한 천연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허브식물 재배에 유리한 입지, 현대인들의 시대적 트랜드에 부응하고자 허브산업을 기획하게 되었고

허브산업을 육성하고, 관광산업화 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농가소득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5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고 합니다.

 

 

 

 

허브밸리 관리동은

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유럽풍으로 건립하였는데

관리사무실과 지리산자생식물전시실(압화전시관) 그리고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들어서는 초입에 조성되어 있는 조형물들속에서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들이 되었있는 듯한 착각이 들어

덩달아  발길이 바빠집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한다면 더없이 행복한 시간들이겠지요~~??

 

 

 

곳곳에 펼쳐지는 동화나라에 흠뻑 빠져 들게 하네요~

 

 

수십년전에 빠져 들었던 동화들이

요즘의 아이들에게도 변함없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날리는 휘파람에 빵터진 곳~~~^*^

유후~~!!!   휘~~익~~~!!!!  ㅎㅎㅎㅎ

 

 

 

 

돈의 힘~~!! 

가진게 돈 밖에 없다는~~~  ???  즐거운 상상도 가능합니다......ㅎㅎㅎ

 

 

 

 

압화전시관

 

지리산에 자생식물이 1,450여종 생육하고 있는데

이 중 공원 내 식재하여 군락을 이룰 수 있는 식물은 약 600여종이 되고

약 400여점을 압화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허브식물원

 

허브는 잎, 줄기, 뿌리 등이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에 이용되는 식물로 사람에게 유익한 모든 식물을 말한다고 하네요~~

 

 

 

건강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인 허브에요~~

 

식물원내에 듬성듬성 비어있는 곳에 더 많이 식재를 하게되면

허브의 향으로 유혹하는 공간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