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의 상징 웅비탑에 염원을 담다 [공주여행/웅비탑]

 

새로운 출발의 상징 웅비탑에 염원을 담다 [공주여행/웅비탑]

 

 

연정 국악원을 가는 도중에 보이는 우뚝 솟아 있는 웅비탑~~

충남의 새로운 출발을 표현한 탑으로

충남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서 세운 기념탑인데

밝고 희망찬 21세기를 향하여 날아 오르려는 충남 도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탑이랍니다

 

 

 

 

높이가 15.6m  폭은 24.2m 의 웅비탑은

백제의 치미와 당간지주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표현하였고

봉황의 날개와 태양의 빛을 담고 있는 빗살에는 충남의 16개 시군, 출장소를 뜻하고

개도 100주년 로고와 무령왕의 왕관장식을 배치하여 웅장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충남인의 상] 을 조각하여 놓았고
백제금동대향로를 좌, 우에 배치하여 염원이 하늘에 닿기를 원하였답니다.

 

 

 

 

 

20세기의 디딤돌 위에 20계단을 설치하고
지하에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평 규모의 다용도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중심기둥에 무령왕비 관식 부조 음각하였다고 합니다.

 

 

 

21c를 기념하며 세운 웅비탑을 보면서

충남 도민의 염원은 벌써 하늘에 닿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쉬어가는 곰나루 관광지에서도 가까이 있는 탑이지만

 무령왕릉, 공주국립박물관등 주변의 명소로

찾아주는 발길이 넘쳐나고 있는 것을 보면

 충남도 우뚝 서있는 것이라 확신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