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충청도여행

태고의 신비속으로~~ 온달동굴

arieyo 2011. 9. 22. 07:49

 

온달동굴은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내부 비경이 웅장한 곳입니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

1,2,3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망부석 찾으셨나요~~ ??

---  그림자 길게 늘이고 서있는 석순입니다.

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종유석과 석순의 차이를 아시나요??

 

~~ 종유석석회암이 물에녹아 고드름처럼 천정에 매달린 형태이며

석순은 보다 두껍고 동굴 바닥에서 자라며 종유석과 마찬가지로 떨어지는

물에 의해 생성되는데,암석 내의 공극을 가로질러 떨어진 물에서

침전한 광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석주란(석회기둥) 종유석과 석순이 자라 서로 만나게 되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머리 조심 하세요~~~!!

거의 반은 숙여서 걸어야 하는 코스입니다.....

이름이 붙어있는 바위는 아니었는데

사진찍어 보니

사자가 포효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혼자서 내심 깜짝놀라서

바짝 긴장했던 순간 입니다~~  ㅋㅋ

 

 

 

훼손된 종유석입니다.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는데

모습을 드러내는 생물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신비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