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여행일번지 제천 의림지를 아시나요~~??

오감만족 의림지를 아시나요??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입니다.

신라 진흥왕(540 ~ 575)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요,

용추폭포, 영호정과 경호루, 그리고

수백년을 자라서 빼어난 용모를 자랑하고 있는 소나무와 수양버들이

약 2km의 호수 주변을 꾸며주고 있어 한층 풍치를  더해 주었지요.

 

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습니다~~~~

 

떠나 봅~! 시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

 

 

 

 

 

 

 

 

용추폭포는 용터지기폭포라고도 하네요...

용추폭포에는 청룡이 살고 있었답니다.

 

경상도 상주의 공검지에는

총룡과 황룡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황룡이 용추폭포의 청룡과 바람이 났답니다.

화가난 공검지의 청룡이 황룡을 잡으러 왔더니

도망가던 용의 꼬리가 쳐서 생긴 폭포라고 하여 

용터지기폭포라고도 하였답니당~~^^

30m 높이의 용추폭포입니다.

경호루에서 바라 본 의림지에요~~

잠시 쉬려고 멈쳤는데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닿을 듯 말듯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야속한 소나무......

 

1807(순조7년)년 이집경이 건립한 영호정은

6.25때 모두 파괴되었는데

그의 후손인 이범우가 중건(1954년)하였답니다.

 

정미의병 창의당시 제천을 중심으로 활약한 의병대장 이강년이

제천 천남전투에서 승리 후

1907년 음력 7월에

이 곳 영호정에서 부하장수들과 정치를 논하였던 곳입니다.

 

보호 받을 시작점 1번 나무와

마지막 183번째의 나무가 있는데요,

오른쪽 소나무와 왼쪽 소나무중 어느 나무가 1번 일까요오~~ 

 

 

맑고 깊은 호수, 심호흡 하게 만드는 소나무,

역사와 전설......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추억의 한페이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