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충청도여행

5월28일 새한서점 찾아 가는 길~`|

arieyo 2011. 5. 29. 21:09

 

새한서점이란 곳은

청계천 근처에 있던 헌책방이었는데, 청계천복원 공사를 하면서

멀리, 단양에서도 더 멀리 적성면 현리란 곳으로 이사를 하여 보금자리를 틀었단다.

단양은 충주댐 건설로 인해 신단양으로 이주를 하였는데

옛날 옛날~~

기차가 다니던 터널이

지금은 신호등을 설치하고 오고가는 자동찻길이 되어 있었다.

외길이기에 진입전에 반드시 진입 가능 신호를 확인해야 접촉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숲속길로 굽이굽이 들어가다가 본

이정표는 정말 시골스럽고 정겨웠다.....

 

숲속의 서점은

2~3개월에 걸쳐서 날라온 책들이 정리 되어져가고 있었는데

다양한 많은, 정말 엄청많은 책들이 제집을 찾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산속에 있는 아낙네들의 쉼터......

하루종일이라도 빨래하고 싶어진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