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서점이란 곳은
청계천 근처에 있던 헌책방이었는데, 청계천복원 공사를 하면서
멀리, 단양에서도 더 멀리 적성면 현리란 곳으로 이사를 하여 보금자리를 틀었단다.
단양은 충주댐 건설로 인해 신단양으로 이주를 하였는데
옛날 옛날~~
기차가 다니던 터널이
지금은 신호등을 설치하고 오고가는 자동찻길이 되어 있었다.
외길이기에 진입전에 반드시 진입 가능 신호를 확인해야 접촉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숲속길로 굽이굽이 들어가다가 본
이정표는 정말 시골스럽고 정겨웠다.....
숲속의 서점은
2~3개월에 걸쳐서 날라온 책들이 정리 되어져가고 있었는데
다양한 많은, 정말 엄청많은 책들이 제집을 찾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산속에 있는 아낙네들의 쉼터......
하루종일이라도 빨래하고 싶어진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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