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노래의 배경인 청라언덕에서 모두 합창을 한 후

휙 둘러 보았다.

1910년경 미국인 선교사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현재는 선교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은혜정원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생을 마감한 선교사와 한국을 사랑하는 선교사 가족들 중

이 곳에 묻히기를 희망하던 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였다.

만세운동을 위해 지나던 길로

3.1운동길로 지정된 곳인데 90계단을 내려가면

계산성당이 나온단고 한다.

계단을 올라와서 청라언덕으로 간다면

언덕이라는 느낌이 더욱 실감이 날텐데 거꾸로 내려가니 언덕같지 않은 청라언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