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으로/터키

터키여행 앙카라 괴레뫼 국립공원 카파도키아유적 버섯바위 파샤파 야외골짜기

arieyo 2015. 12. 1. 20:45

터키여행 앙카라 괴레뫼 국립공원 카파도키아유적 버섯바위 파샤파 야외골짜기




카파토키아 열기구타기 옵션 170유로.....

터키여행의 꽃이라 말하고 싶다.

아침 일찍 해뜨기도 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열기구 타는 곳까지 이동하니 일찍 도착 팀들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다.

약 1시간 동안 비행을 하며 카파도키아의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와우~~!!

나도~~~!!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오른다~~~!!!

그리고 맞이 하는 해님......

장관이다.





카파도키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뒤 열기구 탑승증명서 등도 제공되는 이벤트가 참 흡족하다.



하늘을 날아 오르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 덕분에 소중한 체험을 한다....



ㅎ 하늘을 날 수 있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라 멋지게 장식을 해 드렸는데 쫌....ㅎㅎ



힘차게 불꽃 치솟으니 둥실둥실 뜬다~~~ㅎ



우왕~~ 난 둥실둥실 올라가고 있는데 오르려고 한창 준비중인 팀도 꽤나 많다.

터키여행의 백미로 손꼽고 싶다.



카파도키아는 여러 도시가 속해있는 곳이다.

특히나 일정속에 포함되어 있는 괴레메. 데린구유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열기구를 타고 보니 완전 환상이다.



온 천지에 열기구가 동시에 떠서 둥실둥실~ 유람을 하는 모습, 

아~!!  더이상의 아름다운 광경은 없을 듯 하였다.



약 1000피트 상공에서 내려다 보는 일출 경관은 두고두고 특별한 추억으로 자리할 것이다.




괴레뫼는 카파도키아 관광의 대표 도시로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서있는 세계 유일의 광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과거 수도승들이 수행을 하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300만년전 화산분화로 퇴적된 응회암층이


오랜세월에 걸쳐 땅 속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나 빗물 등에 의해 형성된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버섯이나 죽순모양을 하고 있다.






잡힐듯 잡힐듯 스쳐 지나는 버섯들도 있었지만 바이~~!!



에구구.....ㅠㅠ

1시간 정도 비행을 한다고 했는데 벌써 내려간당......

아니.... 아니되옵니다~~~~~ㅠㅠ






아쉬워 쓰린 속을 맛난 이국적 음식으로 풀고 다음 일정 고고~~~!!





지중해의 휴양도시 안탈랴로 이동 하면서 보니 산이 석회산으로 보인다.

강인한 생명력에 자리를 내어준듯 아직도 휑하니 속살을 보여주는 터키의 산들이다.





휴게소엔 편의시설뿐만아니라 장거리 이동에 피로를 풀기위한 강한 시설들이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