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으로/터키

터키여행 이스탄불, 사프란볼루, 앙카라

arieyo 2015. 11. 28. 20:40

터키여행 이스탄불, 사프란볼루, 앙카라




인천공항 11:30분 출발~ 11시간 55분 소요예정 이스탄불 도착

거의 12시간 소요되는 비행기는 처음 타보기에 많이 긴장이 된다.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늦고 우리나라와 형제국가라고 하여 대체로 친절하다는 터키이다.

보딩타임 직전 최대한 편한복장 확인,

또한 터키는 걸어서 관광하는 일정이 많기에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여야 하고

상비약과 여벌의 긴팔 챙기며 체크 하지만 이미 마음은 터키에 도착~~ㅎ





여행의 고수는 복도쪽 의자를 선택한다고 하는데

연중 행사로 한번씩 타보니 창가가 얼마나 궁금한지..... ㅋㅋ

하수티를 팍팍내며 인증샷 팍팍 찍고 그래도 즐거워 연신 싱글벙글......음~~

하늘만큼~~~땅만큼~~~!!!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음......



장시간 비행이라 서비스 물품도 접수.....^^



두번의 기내식과 환승 후 한번의 기내식 그리고 골라먹는 간식타임까지.....










간간이 들리는 휴게소도 이국적이어서 재미난 구경거리이다.



바위언덕쯤으로 보이는 풍경이 하염없이 지나고 있었는데 땅덩어리 얼마나 넓은지 몇시간씩 달리는 것 보통이다.



사프란볼루는 실크로드 상인들이 휴식을 취했던 곳으로

옛 대상들 숙소와 시계탑 등 남아 있는 옛날 오스만 시대 전통 목조가옥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옛 모습을 간직한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고 터키 전통가옥 800여채가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곳이라 한다.




흙벽에 나무로 창틀을 만들고 적갈색 지붕을 얹은 전통 가옥에서 현재도 생활을 하고 마을이다.




사프란볼루를 즐기는 한 방법은 언덕에 올라 마을 중심부와 광장 예쁜 가게등의 전통가옥들을 조망하는 일이다.




예쁜 가게들이 즐비한데 사프란차를 마시며 여유를 느껴 볼 수도 있고 전통 디저트인 로쿰을 맛볼 수도 있다.




화장실도 갈겸 입장료를 내고 옛 대상들이 사용하던 숙소를 돌아 보았다.

옛 모습 간직하고 있는 모습에 여기저기 인증샷 ~~!!






터키여행 첫날 전통마을을 돌아 보았고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이동을 하며 터키의 풍경을 눈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