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으로/이탈리아

이탈리아 여행 성프란체스코 고향 아씨시 슬로우시티 오르비에토 로마

arieyo 2017. 12. 27. 20:33

이탈리아 여행 성프란체스코 고향 아씨시 슬로우시티 오르비에토  로마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조금 일찌감치 출발을 하였다.

이동하는 동안 정재환가이드께서 열씸 설명을 하여 주시니 약 2시간이 짧게 느껴지며 아씨시에 도착했다

성프란체스코의 고향인 아씨시의 성프란체스코 성당에는 성프란체스코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오르비에또는 산위에 있는 도시로 슬로우시티 총 본부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패스트푸드 먹는 모습을 보며 고안했다고 하니 슬로우시티의 진정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빼루지아란 도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안정환선수가 잠시 머물렀던 도시라고 하는데

 현재는 북한선수도 있다고 하여 열씸 설명을 들었다.


기사님은 주세빼...

본조르노 안녕하세요.

챠오  안녕.

그라찌에  감사합니다.

인삿말 배우며 이동~~!!




정체가 예상되므로 호텔에서 조식 후 조금 일찍 출발~~

불금 불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은 어디든 같은 현상인가보다.




아씨시는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성프란체스코 아씨시가 태어나고 죽은 고향으로 성지순례지로 유명한 도시이다.






성당 내부에는 성프란체스코의 일대기가그려져 있고 성프란체스코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성당 내부는 촬영금지이니 밖에서만 인증샷...



프란체스코성당과 클라라성당을 돌아 보면서 잊고 있던 기도가 절로 나왔다.

아들과 딸의 만사형통을 빌어보았다.




아시시 꼭대기에는 입장료를 내고 돌아볼 수 있는 요새가 자리하고 있으나  멀리서 한컷으로...



성루피노 성당은 역광이어서 그만...



성 프란체스코 성당을 보고난 후 시내 투어를 한다.





즐겁게 맑은 날의 일정을 소화하던 중 변덕스런 날씨에 당황하지 않고~~!!  ㅎㅎ

갑자기 쏟아지는 빗방울이  심술을 부렸지만 또 다른 분위기를 즐겼다.

고르지 못한 날씨가 반복되니 옷가지 잘 챙기는게 중요하다.





점심은 중국식으로 든든하게.....

집떠난지 며칠 되었다고 반가운 밥과 허연 김치 짭쪼름한 마파두부, 미역국 비슷한 따뜻한 국물과 차가 함께 했다.


로마로 가서 저녁을 먹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 후 둘째날 밤을 보낸다.

깔끔한 숙소를 만나 흡족한 마음으로 3박을 머물 예정인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