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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 진도가볼만한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100선 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명승 제80호 와 쌍계사

arieyo 2016. 12. 21. 21:56

진도여행 진도가볼만한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지 100선 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명승 제80호 와 쌍계사



시, 서, 화, 가무의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운림산방

한국 전통 남화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운림산방은 국가지정(명승 제80호) 명승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에 들어있으며 진도여행에서 우선적으로 들려보는 명소이다.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선생이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의 당호로 일명 '운림각'이라고도 한다. 

운림산방은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아 피폐되었었으나  허형의 아들 허윤대가 사들이고

또 다른 아들 허건이 1992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첨찰산을 깃봉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산골에 연무 숲을 이루는 모습이라 붙여진

이름인 운림산방 에 들어서니 소치선생이 심었다는 연못에 있는 운림산방의 지킴이 배롱나무가 먼저 반긴다.



  

운림산방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T: 061) 540 - 6286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선생이 말년에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소치생가와 연못, 정원이 첨찰산 등 주변 산세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연출하는 곳이다.

 

 

 

진도역사관, 소치기념관, 소치선생이 기거하던 집 등 한바퀴 둘러보는 공간이 멋스럽다.


 

운림산방의 동백꽃은 시기적으로 2월쯤에 핀다고 하는데 철없는 몇송이의 동백꽃이 피어 있었다.

 

 

 

 


영화 촬영지로 이름을 날리는 운림산방의 연못 한가운데 배롱나무는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한가득 속내를 드러내고 있었지만 운치를 자아내기에는 충분 하였다.

 

 

영화속 주인공인냥 연못 주위를 거닐며 겨울 정취에 빠져 있는데

건너편 한무리의 관람객들이 영화속 주인공 놀이를 시작 하려 한다.

"어떠세요~~?" 

"모두들 한편의 드라마 속으로 빠져 보시렵니까?"



 

 

 

첨찰산아래 자리잡고 있는 살림집 안채와 사랑채가 돌담에 둘러쌓여 햇살 듬뿍 받으며 고요히 자리하고 있다.


 


 

소치선생의 문중 제각인 사천사

매년 한식날 소치 선생의 6대조 가문이 춘향대제를 봉행하는 건물로 출입금지 구역이다.



 소치 허련선생의 영정을 모신 운림사 는 맞배지붕으로 된 한옥 건물이다.


 

 

 

소치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호를 붙여준 것이며 젊었을때는 련이라 했고 자는 마힐이다.

소치 선생을 시작으로 5대에 걸쳐 탄생된 9명의 화백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소치 기념관과

진도 역사관, 그리고 남도 전통 미술관, 옆에 쌍계사 등을 돌아 볼 수 있다.


 


 

 

눈높이를 함께 하니 새로운 세계의 돌세상을 만날 수 있다.

"작품과 눈높이를 같이하라" 수석을 감상하다 또 하나 배운다.




 

남종화 는 북종화와 구분되는 화법인데

북종화는 외형을 위주로 사실적인 묘사를 주로 하고

남종화는 작가의 내적 심경에 중점 을 두는 화법이라 한다.





그림 감상 하는라 약속 시간이 후딱 지나고 얼마남지 않은 시간.....

바로 옆에 있다는 예쁜 쌍게사를 생각하며 뜀박질을 시작한다.




쌍계사에서 최초의 유화 탱화를 발견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연구과정 거쳐 발표될 예정이라 한다.

 


첨찰산을 등지고 자리한 쌍계사는 운림산방과 함께 돌아보면 좋을 조용한 절이다.



진도의 쌍계사에는 목조삼존불좌상이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199년 8월 5일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1호로 지정 되었고

조선시대 불상을 연구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운림산방 쌍계사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t: 061) 542 - 1165

홈페이지 : www.jdssanggyesa.com


 

 


“상기 포스팅은 꿈과 낭만이 있는 예술의고장 보배섬 진도군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진도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