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부산여행

부산여행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지 을숙도철새공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arieyo 2015. 9. 15. 00:18

부산여행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지 을숙도 철새공원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을숙도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생태복원지 을숙도철새공원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 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시와 교육, 체험학습공간의 장을 마련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하는 낙동강 하구를 만들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부산 사하구 하단동 1207 - 2

T : 051) 209 - 2000

 

홈페이지 : http://wetland.busan.go.kr/renew/main/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앞의 이 작품은 자연+ 인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조화를 상징하며 낙동강의 끊임없는 생명성과 생명체의 살아있는 움직임을 나타낸다고 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상 3층의 건물로

1층은 교육실과 사무실, 안내데스크 기획전시공간

2층은 전시실, 탐조전망대, 기념품코너, 작은 도서관

 3층은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체험프로그램과 실내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파란하늘에 흰구름 뭉게뭉게 전형적인 가을하늘을 하고 있었던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였다.

 

 

낙동강하구에서 겨울을 보내는 대표적인 철새인 고니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여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심볼마크를 만들었는데

주변에 데크를 따라 에코센터 주변을 돌아볼때 만난 솟대에도 고니의 형상이 파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와 어울리게 새둥지형상을 하고 있다는 에코센터에 들어서니

창문에 날고 있는 철새들이 가득 붙어 있었는데

밖의 풍경과 어우러져 살아 움직이는듯 날개짓을 하고 있다.

 

 

 

 

강 하구에는 민물에 사는 담수어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기수어류,

바닷물에 사는 해수어류를 골고루 볼 수 있는 곳으로 염분 농도가 서로 다른 서식처를 가지고

거기에 맞게 적응해서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들이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하구 갯벌 주변에는 갈대 등 염습지식물이 자라고 있어서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새의 먹이가 많아 철새들의 휴식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종합안내ㆍ전시ㆍ교육ㆍ체험 등의 기능을 포함하는 명칭인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의 지명을 포함하며 철새도래지와 철새네트워크 거점으로서의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는 명칭인

 ”을숙도철새공원"  을 공식명칭으로 결정 하였다고 한다.

 

 

새의 눈으로 바라보는 낙동강 하구의 모습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손꼽힐만한 광할한 생태의 보고였다.

 

 

에코센터를 돌아보고 1층으로 내려오니 "을숙도 일몰"에 관한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시간에 맞춰 렌즈에 담았던 감동 만큼이나 사진들 돌아보는 내내 그 감동이 전해져 을숙도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

 

 

 

 

1972년대로 돌아가 거의가 같은 포즈로 서서 찍게 되는 포토존~~

세상사 참 화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버스주차장에서 탐방 체험장까지는 도보로 돌아볼 수도 있지만 을숙이와 낙동이 전통카트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상기 포스팅은 2015 허황후 신행길 축제 및 김해 부산 문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하여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