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산 여행 수로왕비가 된 인도공주 이야기 2015 김해 부산 허왕후 신행길 축제 부산대저생태공원
2015년 허왕후신행길축제가 9.5(토)~ 9.6(일) 부산대저생태공원과 김해의 가야테마파크에서
허왕후 하선행사와 허왕후 신행길 퍼포먼스, 인도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이벤트가 펼쳐졌다.
하늘이 내린 배필을 찾아 2만5천리의 긴 항해를 시작하여 수로왕을 만나 사랑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허왕후의 하선을 시작으로 가야왕궁까지 신행길을 떠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부산대저생태공원
부산 강서구 대저 1동 2647
T: 051)971 - 6011
부산의 대저생태공원 옆 낙동강가로 달려가니
낙동강을 배경으로 허왕후의 하선장면을 연출하기위해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있는 공연팀들을 만났다.
드디어 김수로왕의 신하가 배를 발견하고 허왕후를 영접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는
부산 허왕후 신행길 축제의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공주를 모시러 온 늠름한 장군의 모습을 뒷배경으로 가야인의 환영춤이 진행되었고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사랑을 찾아 먼길을 온 아름다운 인도 공주가 모습을 드러내고 인도인의 답례춤이 시작 되었다.
드디어 수로왕이 기다리고 있는 왕궁으로 출발~~~
수로왕비가 된 공주 이야기가 시작된다.
농악사물놀이패가 흥을 돋우며 함께 행진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자리하고 사전행사의 축하공연에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다.
쌍어문은 왕비로 맞은 허황옥공주의 고향인 인도 아유타국 용왕을 표시하는 것으로
옛 아요디아국인 인도 북부의 힌두교 사원에서 찾아 볼 수도 있고
가락국의 국장이자 신앙의 상징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다소 긴장한 듯한 김수로왕이 왕궁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드디어 김해의 김수로왕과 인도의 공주가 만나 행복의 나라로 향하는 이야기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다.
왕궁에 도착한 허왕후는 무대위로 올라가 인사를 하고 시민 관광객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허왕후하선행사후 본행사장에서 내빈들과 함께 본 축제를 축하하고 맘껏 즐긴 행사이다.
인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고
다양한 인도음식은 시식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먹거리장터는 6시까지 열렸다
“상기 포스팅은 2015 허황후 신행길 축제 및 김해 부산 문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하여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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