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게 아름다운 우리 강산 이정윤, 김현수셰르파와 함께 서울둘레길 걷기 3-1

 하늘은 파랗게 아름다운 우리 강산 이정윤, 김현수셰르파와 함께 서울둘레길 걷기 3-1

 

 

 

광나루역 5호선 2번 출구에서 만나 한강을 가로지르는 광진교를 건너고

암시동 선사유적지에서 잠시 6천년 전 선사시대로 여행을 다녀온 후 고덕역 일자산 초입에서 끝난

이정윤, 김현수세르파와 함께 걸었던 서울 둘레길 3-1.

 구간내내 가수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을 흥얼거리게 된 하루다.

 

 

[가사] 이선희 - 아름다운 강산

작곡 신중현 · 작사 신중현 · 노래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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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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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걷기 3 -1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고덕산 트레킹

♦ 일시 : 2015. 09. 08(화) 10시

♦ 만남 : 광나루역(지하철 5호선) 2번출구 내 원형의자 
♦ 코스 :광나루역(들머리) ~ 광진교 초입(스탬프) ~ 한강공원 ~ 암사나들목 ~

암사동 선사유적지(역사문화해설)/중식~ 고덕산~ 샘터공원 ~ 고덕역 일자산초입(스탬프) (거리 : 10.0km. 5시간 30분)

이벤트: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 점심시간 포함)

♦ 스탬프위치 : 2번 ( 광진교초입, 일자산초입-고덕역 E마트 맞은편) 

♦ 인증샷 : 광진교 초입암사동 선사유적지(개인 인증샷), 고덕역 일자산초입

 ※선사유적지 입장료(개인부담)
-어른 500원( 단체30인 이상 400원)-잔돈준비

 

 

오늘따라 유난히 파란 하늘이 돋보인 맑은 날....

그 만큼 따가운 햇살은 눈을 감게하는 하루였다.

 

 

서울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둘레길 걷기....

오늘은 광진둘레길을 걸어가는 날이다.

 

 

 

  걷는 내내 도움을 주시던 블랙야크소속의 셰르파께서도 열씸 인증 스템프 찍는 모습~~ ㅎ

 

 

 

광진교를 건너는데 뮤직벤치가 있으니 한번씩 앉아 보았는데

눈부신 태양아래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하늘은 파랗게~~

강물은 은물결 금물결~~

아름다운 이곳이 서울 한복판이라니......

 

 

광진교 다리밑 서울둘레길 3-1을 열었던 장소이다.

 

이정윤, 김현수셰르파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서울둘레길~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몸풀기 준비운동 시작~~!! 

 

 

한강변 따라 암사동쪽으로 이동하는 도중 강건너 산자락에 워커힐이 눈에 들어온다.

6.25전쟁때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고 서울 수복의 주역으로 평가 받았던 워커장군은

서울 도봉지역 전선에서 차량 사고로 숨졌는데 그 워커장군을 기리기 위해 워커힐이라 명명 했다고 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한강변의 둘레길걷기,

바로 옆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서 거침없이 쌩쌩 도로를 달리며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멋진 풍경이나 예쁜 꽃을 보면 멈추어 인증샷 날리던 고딩동창은

나비가 날아와 앉은 모습을 지나치지 않고 어김없이 한 컷~~!!

 

 

 

하늘은 파랗게 ~~ 아름다운 강산이 끝날 즈음에

시작되는 또 다른 흥얼거림~~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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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후미에서 씩씩하게 함께하는 고딩동창들....

매번 뒷모습에 익숙했었는데 간만에 앞모습을 잡았다~~ ㅎ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개인 인증샷을 남겼는데

오늘의 이벤트 해설사와 함께 하는 선사 유적지 돌아보기 시간 관계상

유적지 내에서 개인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집터 유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이라 하는데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었으며 청동기문화층, 이음식독널무덤 등 백제시대 문화층 등

3개의 문화층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따가운 햇살 아랑곳 하지 않고 선사유적지를 찾은 꿈나무들이 파란 하늘 밑에 더 빛나 보였다.

 

 

 

 

 

도로가에 심어져 익어가고 있는 조의 모습 마저도 예사로 보이지 않는 계절이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날머리에서의 스템프찍기~

언제찍어봐도 뿌듯한 마음 변치 않는 이유는~~~???  ㅎ

 

 

하루종일 푸르름을 노래했었던 행복한 시간......

이정윤, 김현수셰르파와 함께 서울둘레길 걷기 3-1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