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전라도여행 153

계곡의 대명사 뱀사골에 텐트를 치고 계곡에 발을 담가볼까[남원여행/뱀사골]

계곡의 대명사 뱀사골에 텐트를 치고 계곡에 발을 담가볼까[남원여행/뱀사골] 국립공원 제1호의 지리산은 영호남 3도에 걸쳐 있으며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봉을 중심으로 많은 계곡과 고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이름을 가진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의 허브향이 만드는 동화속의 주인공들[남원여행/허브밸리]

지리산 허브밸리의 허브향이 만드는 동화속의 주인공들[남원여행/허브밸리] 숲이 울창하였던 바래봉에 면양을 방목하자 초식동물인 면양이 독이 들어있는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을 모두 먹으니 자연적으로 철쭉군락을 이루어 지리산바래봉철쭉제로 거듭나 제18회를 맞게되었다고 합..

억새풀로 지붕을 이은 샛집 구경하며 할머니댁을 그리워 하네요~ [남원여행/덕치리초가]

억새풀로 지붕을 이은 샛집 구경하며 할머니댁을 그리워 하네요~ [남원여행/덕치리초가] 마을 전체가 샛집이었지만 현재는 2채만 남아 있다는 회덕마을의 샛집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양팔을 벌려가며 중심을 잡아야하는 구불구불 논둑길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걸어 들어가니 잠시 잊혀진..

여성제관이었기에 일제탄압도 피할 수 있었던 춘향제향 [남원여행/광한루원]

여성제관이었기에 일제탄압도 피할 수 있었던 춘향제향 [남원여행/광한루원] 올해 82회를 맞이하는 남원춘향제가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여러 행사중 하나인 춘향제향은 광한루원 완월정 앞의 잔디광장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늦은 발걸음을 재촉하여 행사장에 들어섰지만 이내 ..

추억을 싣고 삑삑 기적을 울리던 기차가 피톤치드 발산하는 펜션이래요 [곡성여행/레일펜션]

추억을 싣고 삑삑 기적을 울리던 기차가 피톤치드 발산하는 펜션이래요 [곡성여행/레일펜션]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추억의 기차가 인체에 이로운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펜션으로 거듭났다고 하기에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

얼씨구~! 춘향사랑,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을 먼저 거닐어 보았습니다.[전북여행/남원관광]

얼씨구~! 춘향사랑,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을 먼저 거닐어 보았습니다.[전북여행/남원관광] 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소설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광한루는 기생 성춘향이 광한루에 그네를 타러 나갔다가 사또의 아들 이몽룡을 만나 인연을 맺으며 펼쳐지는 사랑이야기이지요~~ 천년..

불꽃튀는 대장간과 봄철의 보약을 만날 수 있는 곡성5일장 [곡성여행]

불꽃튀는 대장간과 봄철의 보약을 만날 수 있는 곡성5일장 [곡성여행] 곡성여행을 하면서 보니 곡성의 장날도 3 과 8 자가 들어가는 3, 8 장입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곳이 전통재래시장이지만 요새는 교통의 발달로 조금씩 비슷해져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유독 곡..

아무라도 사공이 되어보는 노가 없는 줄나룻배는 섬진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곡성여행]

아무라도 사공이 되어보는 노가 없는 줄나룻배는 섬진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때는 교통수단으로 빠질 수 없었던 나룻배가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에 아직도 섬진강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줄나룻배가 있다고 하여 발길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어..

수상레저활동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춘 목포요트마리나에서 요트체험 했습니다 [목포여행]

수상레저활동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춘 목포요트마리나에서 요트체험 했습니다 [목포여행] 뜨거운 태양아래 하얀 요트가 유유자적 떠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달력에서나 보았었지요~ 오랜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였기에 목포 여행이 진하게 가슴에 남아 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