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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물 맞으며 축제를 go go[장흥축제/탐진강물축제]

arieyo 2014. 7. 15. 14:38

2014.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물 맞으며 축제를 즐기자[장흥축제/탐진강물축제]

 

 

“제7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에서

2014년 8월 1일(금) ~ 8월 7일(목) 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주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기양리

대표 :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

문의전화 : 061-860-0828~30

홈페이지 : www.jhwater.kr

 

 

물과 숲, 휴식을 주제로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물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전국 유일의 축제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유망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올해는 “휴식과 치유의 관광실현” “개막행사 간소화”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장흥 문학과 전통예술 프로그램” 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지상최대의 물싸움, 맨손 물고기잡기, 천연 약초 힐링 풀, 뗏목타기, 오토 볼, 수상자전거, 우든 보트, 카누

10여종의 수상레저 프로그램과 물 과학관, 힐링치유관, 장흥차관, 장흥문학관,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참여프로그램으로 전국주민자치경연대회, 청소년 강변페스티벌,, 체험병아리잔치, 실버댄스,

재능기부 콘서트, 군민향유 어울림마당, 읍면 홍보관 등이 운영되고 야간에는 각종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숲속음악회, 힐링캠프, 목공예체험, 치유의 숲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빛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역사 초유의 “강진청자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와 3개 자치단체 축제협약을 체결하여

동시기 개최, 축제장간 셔틀버스 운행 등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1회 방문만으로도

서로 다른 축제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만땅이다.

 

 

 

2014 정남진 장흥 물축제

▣ 주제 : 물과 숲 - 休

▣ 시기 : 2014.8.1~8.7(7일간)

▣ 장소 :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 주최 : 장흥군

▣ 주관 : 정남진 장흥 물축제 추진위원회

▣ 후원 : 전라남도, 한국수자원공사(전남 서남권 관리단)

▣ 내용 : 물과 숲 - 休를 함께 공감하는 학술, 전시, 체험 문화축제 등

 

프로그램

▣ 교육ㆍ문화 프로그램

- 물 과학관, 장흥 문학관, 물 문화관, "당신도 예술가"운영,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 개최

▣ 체험 프로그램

- 아水라장, 아슬아슬 징검다리 건너기, 뗏목 타기, 우든보트 타기, 펀보트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튜브 고싸움, 튜빙체험, 꽃마차, 승마체험, 열기구 체험, 육상 수영장,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 생태ㆍ건강 프로그램

- 생태ㆍ건강 주제관 운영(슬로우시티관ㆍ그린생태관, 한방생약초관, 건강도시관)

▣ 향토 프로그램 : 10대 향토자원관 운영

▣ 경연대회

- 전국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7080 라이브 클럽 경연대회, 전국 대학 뮤지컬 갈라 페스티벌

▣ 참여 프로그램

- 뗏목타기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병아리잔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음악동호인 연주회,

다문화가정 전통 춤 시연, 청소년 잔치, 성인무대공연 등

 

http://www.jangheung.go.kr/html/BoardIndex.jsp?idx=85808&menu_cd=060102&act=v

 

[장흥군 홈페이지 참조]

장흥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탐진강은 군민의 젖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한쪽에는  정남진 토요시장을 비롯한 생활의 터전이 자리잡고 있으며

반대편엔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군민의 쉼터로 거듭나 펼쳐지는  탐진강 주변의 아름다움은

여행의 피로도 한꺼번에 씻기어 내렸고 평화로운 기운을 그대로 흡수하게 하였다.

 

아직은 축제가 시작되지 않아 호젓한 수변공원의 산책을 즐길수도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는데

8월이 시작되면 이러한 느낌은 잠시 접어두어야 할 터이니 맘껏 거닐어 본다.

완만한 곡선으로 지압길이 펼쳐있는 곳에 손을 맞잡은 청춘 남녀의 데이트가 방해될까봐

멈칫, 연꽃 핀 옆길로 돌아 소망의 종 있는 길로 들어서니 또 다른 푸르름이 펼쳐진다.

 

 

 

청정지역에서 천렵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장흥이다.

징검다리 놓여있는 강물위를 돌다리 세어가며 걸어보기도 하고

올갱이 가득 붙어있는 물속 돌맹이 들쳐 내며 감탄사 연발하기도 하고

자연에 파묻혀 감성을 자극받는 울 꿈나무들은 심성 반듯한  거목으로 자리할 것이니......

 

문화와 예술의 고장이라 자부하는 장흥의 원동력일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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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물축제 찾아가는 길

<승용차>

1. 호남고속도로 → 문흥IC → 29번 국도 → 장흥 → 정남진물축제 행사장

2.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 장흥IC → 정남진물축제 행사장

 

 

※ 내비게이션 : 장흥군청

<대중교통>

1. KTX : 서울 → 광주/나주 → 시외버스 → 장흥

2. 버스 : 서울 → 장흥(일 6회), 부산→장흥(일 6회), 광주 → 장흥(일 3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