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강원도여행

[강원도여행/대관령눈꽃축제/평창눈꽃축제]동계올림픽과함께하는대관령눈꽃축제

arieyo 2014. 1. 7. 06:00

 

[강원도여행/대관령눈꽃축제/눈꽃축제]동계올림픽과함께하는대관령눈꽃축제

 

 

대관령눈꽃축제 : http://www.snowfestival.net/

T: 033) 336 - 6112 / 335 - 3995

   

  

 

 

2014년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의 메인 행사장 및 동산, 차항천 등지에서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평창의 꿈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평창의 힘찬 비상”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부해진 즐길거리와 색다른 테마별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동계올림픽이 2018년 열리게 되는데 눈꽃축제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에 그 인기를 실감하면서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해 본다.

 

 

눈꽃과 얼음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움은 감탄사 연발하며 걸음을 옮기게 하였는데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으니 온가족 함께하면 좋을 듯 하다.

 

 

 

 

눈조각장은 완전 예술이다.

 

 

 

 

 

 

들어서는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황태덕장은 첨보는 신기함에 인증샷을 남겼다.

축제기간 동안 초대형 눈조각 작품들이 전시되고

눈사람 체험활동, 전통 전시체험장,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눈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서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대관령눈꽃축제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어 호기심에 고개를 내밀었더니 감자구워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30분정도만 기다려 주면 호일에 싼 강원도 오리지널 감자를 맛볼 수 있다고 하여

주변을 돌아보며 즐기다가 다시 찾아 달달한 감자의 맛을 보았다.

비록 화롯불속에서 꺼낸 감자는 아니었지만 정성 가득한 달콤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는 있었고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워 주는 빠질수 없는 간식거리......

뻔데기. 추억의 국화빵, 뽑기 등  골라먹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황태가 주재료인 식사는 기본으로 잡은 송어로 회나 매운탕에 속을 풀수도 있고

추억의 간식거리에 더욱 즐거워 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