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의 꽃축제를 보러 떠나는 KTX에서 먹는 삶은계란~~
유달산 꽃축제를 보고
항구도시 목포의 봄향기에 취해보는 시간을 갖는 행운을 누린 날 입니다.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지인이 선물로 삶은계란을 보내주었는데
소금과 함께 넣어 보내와서 맛있게 먹으며
오랫만에 탄 기차에서
뜻밖의 선물에 모두들 옛 추억을 더듬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소풍이든 운동회든 조금 특별한 행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삶은계란~~
하지만 세월이 흐르니 아이들 소풍때도 싸지않는 인기없는 메뉴입니다~
특별히 7080세대에 더욱 추억으로 남아있는 삶은계란일 듯 합니다~~
2012년 4월 7일 목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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