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경기도맛집

[파주맛집 ] 낙엽따라 걷다가 만난 수타코스요리 ~~ 만원의 행복

arieyo 2011. 11. 9. 14:09

오늘은 유난히도

 바스락거리며 밟히던 낙엽소리가 가슴을 시리게 했다......

 

 마음이 추워서인지......

 

 

 

 

그래도 한가닥 희망이라는 놈은 항상 옆에 붙어 있는 듯~~~ 

 

깊어가는 늦가을에 절묘하게 접목되어진다......

 

금강산도 식후경~`

심란하게 산을 내려오다 눈에 띤 '궁'

 

에잉~~ !!

'점심이나 떼우고 가야지' 하는 맘으로 들어섰는데

 

와~우~ !!

기분전환되어버리게 하는 마술의 집이었다~~  ^*^

 

'만원의 행복'  B코스 주문이요~~~~!!

 

입맛 돋구는 샐러드는 검은깨로 고소함을 더하였고

 

 

새싹과 새우를 소스에 버무려 먹는 맛은 음~~~  표현안됨 ㅋㅋ

 

싱싱한 재료들의 어울림 ~~   유산슬 ~~

 

 

 

매콤 새콤 달콤한 깐풍기로 한층 먹는 즐거움에 빠졌고

 

 

쫄깃 쫄깃한 면발은

수타 '궁'의 결정판이라고나 할까??

 

 

???  짬뽕과 짜장면의 갈림길에서 해결하는 방법은???

-- 너랑 나랑 따로 주문하여 맛보기~~~  ^*^  ----

 

 

 

디저트로 나온 바나나스무디는  '만원의 행복'에  + 알파  ~~ 였다는 아리의 개인적 견해~~ ^^

 

아리가  기분 꿀꿀할때 푸는 방법~~

1.  엄청 매운 닭발먹기

     2. 숯가마가서 삼겹살먹기

 

이제는 한가지 추가하여   3. '만원의 행복느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