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전라도맛집

고흥여행 고흥맛집 새콤달콤 서대회무침과 시원한 생선매운탕 다도해회관

arieyo 2015. 9. 9. 05:03

고흥여행 고흥맛집 새콤달콤 서대회무침과 시원한 생선매운탕 다도해회관

 

 

고흥을 여행하며 만난 자연산 생선 전문 맛집

식당내 쓰여지는 농산물과 어류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취급품목은 삼치, 낙지, 전어, 서대로 고흥군이 지정하는 9미 요리 음식점이다

 

 

 

 

 

다도대회관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03-18

T: 061) 834 - 5111

 

 

 

 

 

 

다도해회관의 새콤달콤 서대회무침은 입맛을 돌게하고

소면이나 뜨거운 밥위에 얹어 쓱쓱 비벼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 든다.

 

 

 

10여가지 밑반찬이 나오는 다도해회관의 밑반찬과

새콤달콤 입맛당기는 서대회 무침은 반주 한잔 생각나게 한다.

 

 

 

 

 

다도해회관은  고흥군이 지정하는 9미 요리 음식점으로 삼치, 낙지, 전어, 서대가 주 종목인데

고흥군의 9미는 장어, 낙지, 삼치, 전어, 서대, 굴, 매생이. 유자향주, 붕장어이다.

 

 

 

시원한 국물맛에 반해 그릇째 들고 국물을 들이켰었는데 비오는 날 특히 생각날 듯 하다.

매운탕집에 나오는 국물에 밥을 넣어 뭉근히 끓여 먹으면 어죽이 되고

국수를 넣으면 털래기가 되고 자유롭게 변신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어두육미라 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어미유미(?) ~

한입 넣으면 부드럽게 입안가득 퍼지는 생선살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노각을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어 새콤달콤 빨갛게 무쳐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들깨에 무쳐진 노각의 색다른 맛에 젓가락이 간다.

 

 

 

 

고흥을 여행하는 동안 비슷한 비주얼을 가지고 빠지지 않았던 열무김치는

고흥의 맛인듯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어 일행들이 이구동성 칭찬했었다는......

 

“상기 포스팅은 예향 고흥군 문화 관광 맛집 농수산특산물 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