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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맛집 앙고없는 못난이빵이 간식의 대명사로 인기 목포 못난이빵

arieyo 2015. 7. 22. 00:07

전남 목포 맛집 앙고없는 못난이빵이 간식의 대명사로 인기 목포 못난이빵

 

 

여행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인기있는 음식들의 놀라운 반전에 놀라 더욱 인상 깊을때가 있다.

지난번 목포 여행때 만난 못난이 빵......

생김도 평범한것이 빵의 생명이라 생각했던 앙꼬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못난이빵~

 목포시민의 사랑을 넘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은 줄을 서서라도 맛을 보고 간다는 못난이빵~

못난이빵의 매력 중 하나는 택배로 받은 못난이빵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전자렌지에 살짝돌려 먹으면 갓튀긴 못난이빵 맛이 난다고 했는데

깜빡 잊고 있던 못난이빵을 냉동실에서 발견하고 꺼내어 전자렌지 돌렸더니

완전 목포여행을 온듯, 목포의 맛을 재현해 주기에 늦으나마 소개를 해 본다.

 

 

 

 

 

못난이빵

얼마나 못생겼길래`??

정작 하얀 설탕 뒤집어쓴 모습은 먹음직스러운 도너츠였다.

음~

 

 

못난이빵

전남 목포시 자유로 82번길

061) 245 - 0448

 

 

 

그리 크지 않은 못난이빵 가게는 각 방송사에서 다녀간 흔적이 간판에 좍~~

빠의 인기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

 

 

봄에 다녀왔던 목포여행이어서 못난이빵과 함께하는 인물들의 복장이 긴팔, 긴바지~~ ㅎ

 

 

 

앙고없는 빵이라 별 매력 없을 줄 알았는데 뭔지 모르는 끌리는 맛,

담백하고 바삭하면서 요맛이 바로 못난이빵의 맛인가보다.

 

 

 

 

바삭한 빵을 한입 베어 무니 기름의 느끼함은 어디로 갔는지 고소한 맛이 전해지는 못난이 빵이다.

 

그리 크지 않은 가게 안 한쪽에서 열씸 빵을 빚고 계시는 분이 엄청난 양의 못난이빵을 탄생시키고 계셨다.

 

 

 

못난이빵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시고 그 아드님이 물려받아 신세대 감각으로 영업중이었다.

 

 

 

소문은 택배의 양으로 증명된다.

가게 안에도 택배를 위해 깔끔하게 단장한 빵 상자들이 택배를 위해 자동차에 실려 배달을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