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 가는 날 뜨거운 해장국 먹고 출발 [강원도맛집/ 횡성여행/강남해장국]

[강원도맛집/ 횡성여행/강남해장국]친구따라 강남 가는 날 뜨거운 해장국 먹고 출발

 

아침 저녁 벌어지는 일교차에 재채기 연신 해대니 뜨거운 국물이 생각난다.

속을 확 풀어줄 해장국을 생각하다 떠오르는 강남해장국.

 횡성에선 웬만큼 소문난 강남해장국집이다. 

 

 

 

 

술먹은 후의 해장국도 좋지만 여행의 피로를 푸는데도 한몫하는 강남해장국은

횡성의 맛집으로 소머리국과 수육이 맛있는 곳이지만 오늘은 콩나물해장국으로 콜~~

 

 

강남해장국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514-1

T: 033) 345 - 5900

 

 

 

밑반찬 상차림에 뜨거운 뚝배기에 선지 듬뿍 담겨 나오는데 선지를 좋아하는 이들은 뚝뚝 잘라 맛볼수 있고

콩나물해장국을 시킨 여행자를 위해서는  계란이 함께 나왔다.

 

 

밑반찬 차려진 후 김 모락모락 나는 선지뚝배기 등장에 군침 흘리던 매니아~~

 

짝꿍이 주문하여 맡본 선지해장국~ 역쉬 군침돌게 하는 밑반찬들과 한상이~요~~

 

 

접시에 담겨있던 계란을 깨서 펄펄 끓는 뚝배기속으로 투하~~

생계란이 싫은 이유로 재빨리 휘휘 저으니 금새 익었지만

더이상의 인증샷은 이제 그만~~~ ㅎ 비주얼이 뚝~뚝 떨어지기에......

 

 

명함은 강남쌈밥집, 간판은 강남해장국집.......

그동안의 강남해장국집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았는데 무튼~` 같은 주인장에 같은 집이므로 ~~ ㅎ

 

강남쌈밥집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54 - 1

T: 033) 345 - 5900

 

 

친구따라 강남 가는 날~~ 횡성의 복작거리는 하루가 열리고 있었는데

열씸히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날이니만큼

뜨거운 국물로 속풀이를 하고 출발하니 온종일 훈훈한 기운을 느끼며 지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