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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대관령하늘목장의 체험프로그램 알아보기[평창여행/강원도여행/강원도에서가볼만한곳]

arieyo 2014. 9. 14. 06:00

오감만족 대관령하늘목장의 체험프로그램 알아보기[평창여행/강원도여행/강원도에서가볼만한곳]

 

 

대관령하늘목장의 특징은 국내유일의 자연 순응형 체험목장 이라는 점이다.

목장의 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순응형 체험목장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 하였으며

목장내 관람객 편의 시설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한 인공적인 구조물 등의 설치를 최소화하여

관람객들이 목장의 자연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하였다.

 

 

대관령하늘목장 : http://skyranch.co.kr/kr/?page_id=4696

 

 

 

 

대관령하늘목장

  운영시간

하늘목장은 하계시즌(3월~9월)과 동계시즌(10월~다음해 3월)으로 운영합니다
동물가족(젖소,양,산양등)의 방목시기는 계절에 따라 다르게 운영됩니다

 

요금 (단위 : 원) 내용 비고
대인 소인
개별 입장료 5,000 4,000 건초(1회/1인) 교환권 포함
먹이주기 건초 1,000
우유 2,000
바구니 4,000 당근+우유+건초
트랙터마차 4,000 3,000 중앙역~전망대 운행, 약3km, 승차시간 20여분
승마(체험) 10,000 원형 승마트랙 2회,장비(헬멧,장갑,안전조끼)무료제공
젤라또 만들기 체험 28,000 체험 준비중
패키지 입장+트랙터마차 8,000 6,000 건초(1회/1인) 교환권 포함
승마(외승) 150,000 장비(헬멧,장갑,안전조끼)유료
입장+승마(체험) 13,000 12,000 건초(1회/1인) 교환권 포함

 

 

 

 

하늘목장내 산책로와 이동로 등에 자연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인공적인 목조 데크를 설치하지 않아서

목장의 흙과 돌, 풀과 나무를 직접 밟고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동물의 생태를 편안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최소한의 울타리만 설치 했는데

울타리도 열어서 사람과 동물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해놓아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자연 방목 상태의 동물들과 함께 뛰고 뒹굴며 푸른 초지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장이다.

 

 

목장 속에 직접 들어가 뛰고 뒹굴고 만질 수 있는 진짜 체험 목장 

대관령하늘목장은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는 건강한 목장으로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건감 체험을 제공하는 목장이다.

삐뚤빼뚤 놀이터와 내맘대로 놀이터

대관령하늘목장의 놀이시설의 주제를 잘 나타내고 있는 삐뚤빼뚤 놀이터와 내맘대로 놀이터는

수십여개의 나무기둥과 크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원형 돔이 땅에 설치되어 있는데

 '자연 친화와 상상력' 이란 주제에 맞는 놀이시설로 자기가 만든 놀이, 스스로 생각해 낸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놀이시설 사이로 자작나무를 촘촘히 심어 아이들이 건강한 생태 공간속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카우보이체험 및 외승체험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가르쳐주시는 대로 따라하다보면

절로 말고삐를 잡고 혼자 말을 몰고 있는 자신에 놀라는 시간~ㅎ

승마에 초보자라도 도전하길 강추한다.

외승체험을 신청하면 말을 타고 코스에 따라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하늘목장의 2단지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도 있는데 반드시 승마경험이 있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승마장비는 목장에서 제공하며

목장 안내와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저문 조교수가 체험 내내 함께 한다.

 

 

 

 

 

 

트랙터마차체험

트랙터마차를 타고 하늘마루 전망대 주변의 아름다운 초지대의 풍광을 보기도 하고

하늘마루전망대에서 너른풍경길을 따라 선자령까지 걷기도 하다보면

 능선이 온통 초지로 덮여있는 별맞이 언덕이 나오는데

이 별맞이 언덕까지 초지대를 걸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펼쳐지는 곳이 있다.

 

 

 

영화 '웰컴투동막골' 촬영지

동막골 언덕에는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촬영한 곳으로

능선을 타고 아름다운 초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초지에서 미끄럼을 타는 장면과 멧돼지와 쫒고 쫒기는 장면 등이 하늘 목장에서 촬영 되었으며

버려진 전투기 잔해는 꼭 찾아보는 코스가 되기도 하였다.

 

 

초지체험

자연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대관령하늘목장에 오면 꼭 산책로를 걸어 봐야 한다.

4개의 산책로가 있는 하늘목장에는

옛날 목동들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자연 그대로의 길을 느낄수가 있기 때문이다.

 

 

양떼체험 및 먹이주기체험

기존에 사육 중인 젖소와 대관령 한우외에 승마 체험용 전문 승용마와

미니어처 말인 '포니'와 '양', '산양'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동물들도 들여왔다고 한다.

송아지와 망아지, 아기양과 산양 등 아기동물들에게 직접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아기동물원도 많은 체험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산책길을 거닐다 만난 다래

그옛날 목동들이 지나다 휴식을 취하며 달콤한 다래로 허기를 달랬을지도 모르는 계곡~

세월이 지난 그자리에는 여전히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와 아직은 덜익은 새콤달콤한 다래가

발길을 잡아 한참을 머무르게 하는 마술에 걸려들게 했다.

 

 

 

 

 

2단지 알프스언덕과 하늘목장의 이름이 유래된 '하늘채'는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도레미송 장면을 연상케 하는 푸른 초원이 펼쳐져 있다,

 

 

 

대관령 하늘 목장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지 목장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개울에 발을 담글 수 도 있으며

나무 평상이든 어디서든 몸 가는대로 눕거나 앉아 쉴 수가 있다는 것이다.

천천히 움직이면서 걸어보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든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게 하는 대관령하늘목장이다.

 

 

하늘목장이 조성한 대관령 초지대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관광자원으로

해발 1천미터가 넘는 산악지대에 대관령 목장과 같은 고원 초지대가 형성된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하는데

문화체육부도 대관령하늘목장이 포함된 대관령 일대를

평창동계 올림픽 특구로 지정하여 올림픽을 대비한 핵심관광 컨텐츠로 개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고 한다.

 

1970년대 국토의 70%에 달하는 산악지대를 효율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시작된

대관령하늘목장의 개발은 누군가는 해야할 과업이라 생각한 고 허채경 한일시멘트사장을 비롯한 목장 사람들에 의해

대관령 황무지가 푸른 초지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고원목장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약 400여두의 젖소와 100여두의 한우를 친환경적을 사육하며

연간 1,400여톤에 달하는 1등급 원유와 대관령 청정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고 하는데

2014년 5월에는 농림부로부터 산지생태축산 시범목장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매년 1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관령 일대는

세계적인 목장 체험 관광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 의심치 않았고

시간이 허락될때마다 찾아와 오르내리며 심신을 정화시키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대관령하늘목장이라 생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