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충청도여행

[충주여행/월악선착장] 용띠해라 그런지 해를 품은 소나무도 여의주를 문 용 같으네~

arieyo 2012. 1. 25. 22:01

 

 

 월악선착장에서 만난  해를 품은 소나무는 꼭 여의주를 문 용 같으네~??

 

 충주호를 끼고 있는 국도를 따라 여행을 하다가 

멀리 소백산 정상도 보이고 충주호에 담겨있는 수려한 산새가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청풍명월' 의 고장이라더니 과연 ~

 

올해 연휴에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의 수가 최고조로 달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에도 눈길이 가더라구요~ ^^

 

충주호를 끼고 가볼만한 곳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최고의 온천인 수안보,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돌아보면 구비구비 월악산등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하고,

구담봉, 옥순봉등을 보며 깃들어 있는 전설을 듣는 재미는 더욱 쏠쏠하며,

충주호로 인해 수몰되기 직전의 유물을 전시한 충주문화재단지,

단양의 선사시대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등을 쉽게 접근할 수 도 있답니다.

 

날씨가 넘 차가워 한바퀴 휙~ 돌아보고 나오는데

와~~!!!!!!!!!

 

쉽게 만나지 못하는 장면을 똑딱이가 담아내었습니다~~~  ^&^

 

이름하여~~  " 해품소 " 제가 지은 제목입니당   ㅎㅎㅎ

 

요즘엔 '해품달'이 은근히 재미 있어서 시간 맞춰 본방을 사수하고 있는데

어쩜~~ 

똑딱이가 찍어낸 사진 중 '해품소'가 있어서 한층 더 즐거워졌습니다. 

 

 

 

"해품소"  잘 지은 제목인가요~~?? ㅎㅎ

정말로 반짝 빛나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것 같지요~~??

 

 

 

 

 

 

 

 

 

 

멀리 소백산 천문대가 보입니다~~

 

 

 

 

 

똑딱이가 우연히 담아낸 " 해품소" ~!!  곧 승천할 기미를 띄고 있는 듯 합니다.

 

2012년에는 모든 분들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고 만사형통하여 운수대통하는 한 해가 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