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 추억 만들기~~

 

"설레는 시간속을 걷다 --- 정선여행"

정선 안내도의 첫 문구는

내 마음을 쏙 빼앗더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빼어난 자연과 신나는 체험을

모두 허락 하였답니당 ~~^*^

2000년 8월에

옆 계곡의 물길을 돌려 만든 백운폭포~래~요~~

뒷쪽 산이 높아서 흐르는 물의 물기을 터준 것인데

비가 많이 오면 폭포수가 많아

장관이라고 하네요 -- 해발 116m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불안정한 날이었지만

운무를 허리에 감고 있는 강원도 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똑딱이의 한계를 느끼는 날이기도 했지요 ...... ㅠㅠㅠ

레일바이크를 타고 내려와서 만난 '어름치 유혹'

어름치(아우라지 지역의 천연기념물 제259호) 카페의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해서

결국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레일바이크의 끝점은 어름치~~

?? 그럼 시작점은 무엇일까여??

---- '여치의 꿈'입니당 ----

병방치전망대에서 바라 본

한반도 지형 ~~!!

한반도 지형을 휘 도는 동강의 조양강 레프팅을 즐긴 후,

레프팅을 즐기며 올려 보았었던

병방치전망대에 올라서니

온 세상이 내 발 아래 있소이다~~ㅎㅎㅎ

변화무쌍한 산 정상은

여름바람 난

내 마음과 비슷하더이다. ㅋㅋㅋㅋ

화려함 속에 감추고 있는 어둠......

 

짧은 터널을 빠져나와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한 여름 밤의 꿈' 처럼

눈 깜빡 할 새에 지난

휴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