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만나는 세상/경상도여행

문경세재입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arieyo 2020. 2. 20. 06:00

문경세재



문경세재는  경상북도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의 경계에 위치한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던 고개인데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한양으로 향하던 길로 선비들이 과거급제를 바라기에 좋아했던 고갯길이라 한다.

세개의 관문을 따라 걸어보는 옛길이 간직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길이기도 하다.

언젠가 2관문을 향해 걸어가다가 되돌아 온 이 후 1관문까지 한 번 또 가보고는 중단 했었는데....

오늘은 문경세재 입구에서 차를 돌려 잠깐의 휴식을 취하느라 고갯길을 넘지는 않았지만

좋은날 3관문을 걸어보리라 마음 먹으며 주변을 인증샷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