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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여행 내가 만들어 먹는 메밀아이스크림크레페 전통과 퓨전이 공존하는 평창전통시장

arieyo 2019. 12. 20. 00:30

평창군여행 내가 만들어 먹는 메밀아이스크림크레페 전통과 퓨전이 공존하는 평창전통시장



평창전통시장(구:평창올림픽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창올림픽시장이라 이름 하였으나 평창전통시장으로 원래의 이름으로 회복한 시장이다.

물론 곳곳의 간판은 아직도 올림픽시장이라 붙어 있지만....ㅠㅠ

평창전통시장의 전통이 살아있는 맛은 역시나 메밀을 이용한 음식들이었는데

약25년간을 한 업종으로 이어진다

2018년 대통령도 반했다는 평창의 맛집으로 고고~~




대통령도 반한 평창의 맛 메밀이야기......



메밀이야기에는 이미 잘 알려진 메밀음식관련 유명 맛집이었다.



평창버스터미널과 택시정류장 옆쪽으로 평창전통시장이 이어져 있다.



조만간 평창올림픽 시장이 아니라 평창전통시장이라는 간판이 바뀌어질 것이다.



간간이 평창 전통시장으로 바뀌어 있는 안내판을 찾을 수 있다.



메밀국수, 메밀콧등치기국수, 수수부꾸미, 메밀부치기라 불렀던 메밀전과 메밀전병.....

역시나 평창 전통시장을 주름잡고 있었다.




800평농사를 지으면 메밀이 2가마 밖에 생산이 안되는 까다로운 농작물 중 하나인 메밀~~





어쩔수없이 국외에서 들여 오지만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데

메밀 그대로 들여 오기에 껍질 벗겨 사용하게 되니 방부제 처리는 안해도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비싸게 들여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몇만톤씩 소비를 하고 있다고 하신다.




메밀은 껍질도 활용하는 곡물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베개속으로 활용하니 껍질이라도 버릴것이 없다.



모두가 푸근한 고향의 음식으로 기억하고 싶은 맛....



오늘은 대통령도 반했다는 집 "메밀이야기" 에서

25년간 전통방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신 주인장의 손맛을

 같은 음식 다른 사람으로 다가가 맛보기로 했다.






주변 시장통이 모두 메밀부침 골목이다.




어르신들의 손맛이 곁들여져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메밀요리들....





각종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어르신은 오늘도 이자리를 고수하고 맛난 수수부꾸미를 부치시고 계셨다.







전통음식인 메밀전병과 메밀전, 수수부꾸미를 한접시 받았는데

갑자기 "내가 만들어 먹는 메밀아이스크림크레페" 에 도전하자고 건의 하시는 대장님~~!!!

아이스크림 추가요~~~!!




배추와 쪽파를 얹은 후 메밀가루 반죽을 둘러 얇게 편다음 앞 뒤로 부쳐낸 메밀전을 펴놓은 후 



아이스크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려 놓는다.



아이스크림을 소로 넣고 둘둘말았더니  즉석에서 메밀아이스크림크레페가 탄생 했다.



"내가 만들어 먹는 메밀아이스크림크레페"



평창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메밀아이스크림크레페는 신세대 입맛을 고려했는데 구세대 입맛에도 딱 좋았다는.....ㅎㅎ




콧등치기 메밀칼국수의 국물맛도 일품이다.






오징어 등의 해물과 매콤한 청양고추를 곁들인 메밀전도 맛나다.




메밀전병, 메밀전 등은 전국 어디든 택배가 가능한데 10시간의 여유를 두고 주문하면 만사 오케이~~~




이번 여행을 하면서 또 하나 배운 것은

메밀가루로 풀을 쑤어 알타리김치를 담그면 칼칼한 맛을 내며 시원함을 더한다고 하니 꼭 따라 해 볼 일이다.

배움에는 시기와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고 하더니 옳다.

죽을때까지 배울것이 너무나도 많다.





상기 포스팅은 강원도 평창군 문화 관광 농촌체험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평창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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