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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여행 어려움 모두 동굴속에 내려놓고 천상의 한 부분 새로 태어난 듯 한 기분으로 강원도 평창 백룡동굴

arieyo 2019. 12. 22. 10:17

평창군여행 어려움 모두 동굴속에 내려놓고 천상의 한 부분 새로 태어난 듯 한 기분으로  강원도 평창 백룡동굴



평창을 여행하며 만난 보물에 감동 먹은 날~~

수억만년이 빚어 놓은 예술의 향연은

어려움 모두 동굴속에 내려놓고 천상의 한 부분 새로 태어난 듯 한 기분으로


 힐링을 할 수 있게 하는 강원도 평창 백룡동굴이었다.




백룡동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탐험




백룡동굴 입장시간


하절기 (2월 11일~11월10일):09:00~15:00)

동절기 (11월11일~2월10일):09:00~14:00)

이용요금은 단체와 개인, 지역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및 군인 등 확인후 혜택받으면 기분 업 된다.

하루 입장 가능 인원은 1일 240명으로 20명씩 12회 운영되고 있다.




백룡동굴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82

T: 033) 334 - 7200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운산 기슭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이다.



백룡동굴은  - 천연기념물에 등록된 동굴로 인위적인 조명시설은 하나도 없다.



동굴내의 온도는 평균 10~15도 유지하고 있어 겨울인데도 춥지는 않았다.



백룡동굴엔 약 56종의 생물들이 살고 있는데

오랜시간 동굴속에서 살다보니 눈은 퇴화되고 다리, 촉각, 촉모가 발달되었다.

박쥐도 삼삼오오 붙어 있고 진화되지 않은 새우와 고여있는 물도 보니 새삼 옛날로 흡수된듯 기분이 묘하다.



탈의실에서 완벽하게 복장을 갖추면 거의가 인증샷 남기는 포토존~~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 앞에서~^^



접수가 끝나면 탈의실에서 빨강 옷 갈아 입고 출발한다.




카르스트지형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는 곳 평창의 백룡동굴은 내부가 불빛하나 없기에

헤드랜턴 착용하고 장갑에 장화까지 완벽하게 무장을 하여야 한다.



개방된 구간을 해설사님을 따라 들어간다.

신비의 세계로 출발~~!!



동굴내에서는 쳐져있는 줄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인도하는 쪽으로만 다녀야하고 석회암 동굴 이어서  무른 바위가 많아 위험하기 때문이라 한다.



카메라 못가져 가니 가벼운 마음으로 눈에 많이많이 담는다.

코끼리바위, 모자상 등 입이 쩍 벌어지는 아름다운 광경에 넋을 놓다가도

어둠속 길을 잃을까봐 앞사람 바짝 따라가야 한다.

허락받은 포토존에서 인증샷~~!!!



배를 타고 동굴 입구쪽으로 이동하는데 바라만 봐도 살고 싶은 여유로움 가득한 마을이 강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600~700고지에 사는 사람들이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아래쪽에 기온이상으로 작황이 안좋을때도 영향을 받지 않기에 풍족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인체 리듬에 가장 안성맞춤인 곳이 700고지라 한다.



백룡동굴엔 56종의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새우와 박쥐를 보고 신기해 했다.

동굴 입구에 온돌과 아궁이 굴뚝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옛날옛날엔 은거 했었던 동굴이었고

백운산의 백자와 동굴을 처음 발견한 정무룡선생의 룡자를 붙여 백룡동굴이 되었다고 한다.





커튼, 베이컨시트, 종유석, 석간, 석순, 석주등 재미를 담아 열강을 해 주시는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힐링 제대로 했답니다.

해설사님 말씀처럼 어려움 모두 동굴속에 내려놓고 천상의 한 부분에 새로 태어난 듯 한 기분으로 동굴을 나섰다.



상기 포스팅은 강원도 평창군 문화 관광 농촌체험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평창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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