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밖으로/스페인

스페인여행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해안가 스페인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르피힐리아나 관광

arieyo 2018. 12. 26. 16:21

스페인여행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 해안가 스페인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르피힐리아나 관광



설레임으로 시작한 여행이 그리움으로 마무리 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가이드의 명언을 들으며~~~~ !!

말라가의 한 호텔에서 출발 약 1시간 이동하여 프리힐리아 마을에 도착 하였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프리힐리아나 의 첫인상은 온통 흰세상 이다.

3유로 주고 꼬마기차를 타니

구석구석 마을도 돌아주고 절벽이 보이는 포토존에 내려 주어 인증샷도 찍는 등

마을과 절벽을 누비는 관광으로 흡족한 투어였다.

우리나라도 벽화로 유명한 마을이 많은데 마을 전체가 공통으로 색을 정해 함께 해도 좋겠다.

산간지방을 관광화시킬 방법으로 강추한다.

또한 올리브오일은 스페인 주력 사업중 하나인데 올리브나무가 정말 많았다.


곧이어 점심은 중식으로~~~


식사 후 이동하여 도착 한 곳은 네르하~~

네르하는 유럽의 발코니 라 불리는 곳으로 해안가 관광지 이다.

2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바닷가 산책하며 사진찍고

카페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며 마을 구경나섰다가  25유로 가방 하나 사고~~ㅋㅋ


1시간 20분 정도 이동 중 (눈 덮인 산 - 시에라 네바다산을 보며) 그라나다에 도착하여 체크인 여장풀고  야경투어 출발 ~~


여행의 하일라리트는 역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유명한 곳을 야경투어 옵션으로 돌아보게 되었다.

알람브라는 제한적 입장이라 하는데 내일 내부를 돌아볼 예정이고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도 시작했기에 관심이 높았다.

드라마촬영지 꽃보다할배 방영 후 스페인 관광객이 늘어 났으니

드라마 방영 후 늘어날 관광객에 기대가 크다고..... 화이팅~!!




산 티콜라스 전망대에서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는  붉은 성벽을 바라보며 내일을 기대한다.



알람브라궁전까지 보고 그라나다 대성당 외관 인증샷 남긴 후


알바시추고 - 현빈이 나오는 드라마 촬영지의 야시장에 도착해 간단  돌아본 뒤

맥주한잔과 오징어 튀김과 가지 튀김 안주로 한잔 들이키면서 가이드의 열강 속으로 빠져든다.

상그리아 는   '피처럼 붉다' 라는 뜻을 가진 와인이라 하는데 적포도주에 탄산첨가 하여 칵테일로 마시며

맥주만드는 양조장 따로 있는데  알람브라 맥주가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 피아니스트 가이드의 선곡

베사메무쵸와 편곡된 심수봉의 무궁화 러시아민요를 들으며 숙소로 향했다.

행복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