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고려시대 대표 문화유산 고려청자 강진고려청자박물관

강진여행 고려시대 대표 문화유산 고려청자  강진고려청자박물관

고려시대는 청자, 조선시대에는 백자.....

고려청자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푸른빛의 자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실제의 청자색은 푸른빛뿐만 아니라 담청색, 담녹색, 회녹색, 청회색, 녹황색, 녹갈색, 담황색 등 다양하며

청자의 푸른색은 비취옥의 색과 비슷하여 비색이라 불렀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약 200여개의 청자요지가 분포하여

고려청자의 시작, 발전, 쇠퇴까지 살펴볼 수 있는데

1997년 개관한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고려청자의 유물을 전시뿐만 아니라

청자 빚기 체험,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한 콘텐츠 전시등

고려청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진은 다른 지방에 비해 흙의 상태가 좋고 연료나 기후 등의 여건이 좋은데다가

해상교통의 발달로 중국 청자 기술이 자연스레 들어와 청자를 생산하게 되었다.

주로 왕실에서 사용되었던 청자를 생산하여 상감청자 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운 곳 강진.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강진에서 생산된 청자라 한다.

요즘 모 방송 프로그램의 강진여행 중 식당에서 나온 음식점 그릇들이 모두 청자였었는데

우리 일행들도 청자그릇이 나오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강진고려청자박물관

T:061)430-3755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

휴관일 :매주 월요일

관람시간: 0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