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천년고찰 관음기도도량 무위사

강진여행  천년고찰 관음기도도량 무위사

월출산 자락 "달 아래 첫마을" 에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한 천년고찰  무위사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 진평왕 39년(617년)에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된 사찰로

선각대사편광탑비문에 따르면 선각대사 형미스님이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 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교화하며 1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고 한다.

무위사의 중심 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이다.

조선시대 불교 건축물 중 초기 형태에 속하는 극락보전은 현재 남아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

극락보전(국보 제13호),

아미타삼존불좌상(보물 제1312호),

아미타여래 삼존벽화(국보 제313호),

백의관세음보살도(보물1314호),

내벽 사면벽화(보물 제1315호),

선각대사 편광탑(보물 제507호),

삼층석탑(전남 문화재자료 제76호)로

지정되어 전해지고 있는 무위사이다.

예년보다 일주일은 빨리 피기 시작 했다는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