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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행 가볼만한곳 도솔산 선운사

arieyo 2018. 1. 28. 05:30

고창여행 가볼만한곳 도솔산 선운사



조선 후기에는 89개의 암자와 189의 요사가 있었다는 선운사는 도솔산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선운사는 사계절 참배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고

한겨울 선운사 동백꽃이 만발하여 또 한번 장관을 이룬다 하여 찾아 보았는데 아쉽게도 조금 이른 방문이 되었다.


고창 선운사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T : 063)561-1422










대웅보전 (보물 제290호)

신라 진흥왕때 세운 것으로 조선 성종 3년(1472년)에 중건하고 광해군5년(1613년)에 다시 지었다.

정면 5칸 측면3칸, 다포계 맞배지붕에 풍판을 댄 건물로

막돌로 허튼 쌓기를 한 얕은 기단위에 막돌 초석을 놓고 배흘림이 있는 두리기둥을 세웠고 조선 후기의 건축기술을 알 수 있다.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보물이 많이 숨겨져 있는 선운사이다.


고창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보물 제1752호)

금동지장보살좌상(모물 제279호)

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

도솔암 마애불(보물 제1200호)

참당암대웅전(보물 제803호)




만세루(전북유형문화재 제53호)

정면 9칸 측면2칸 규모의 여러 차례 중수가 있었던 고려시대 건축물로 700년된 기둥이 두개 남아 있다.


지방유형문화재 석씨원류(전북유형문화재 제14호)

영산전 목조삼존불상(전북유형문화재 제28호)

육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제29호)

범종(전북유형문화재 제31호)

백파율사비(전북유형문화재 제122호)

선운사 사적기 (전북유형문화재 제155호)

참당암 지장보살 (전북유형문화재 제33호)

참당암 동종 (전북유형문화재 제136호)

선운사신중도 (전북유형문화재 제230호)

선상암 산신도 (전북유형문화재 제231호)






선운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

나무의 평균 높이가 약 6m 둘레 30cm의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은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 추백, 동백으로 부르는데

이곳 선운사 동백나무숲은 사찰림으로서 문화적 가치와 동백나무숲으로서의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 하고 있다.


그외에도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가 지정, 보호 되고 있다.





선운사 앞쪽으로는 데크길이 놓여져 있었고 주변엔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선운사 꽃무릇의 멋진 풍경은 9월~10월에 볼 수 있는데 사계절 선운사에 발길이 멈추는 이유가 많다.




 참나무류와 떡갈나무 등의 열매와 낙엽등에 있는 타닌성분이 침착되어 물이 검게 보이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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