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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맛집 대한민국 1%만 맛 볼 수 있는 진도 토속음식 진도여행시 꼭 먹어봐야 하는 뜸북국 궁전음식점

arieyo 2017. 1. 4. 01:15

진도맛집  대한민국 1%만 맛 볼 수 있는 진도 토속음식 진도여행시 꼭 먹어봐야 하는 뜸북국 궁전음식점


 

진도여행시 꼭 먹어봐야 하는 토속음식 뜸북국

진도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으로 뜸북국을 먹게 되었다.

대한민국 1%만 먹을 수 있는 토속음식 이라는 뜸북국은

모양이 다른 미역국과 비슷한 맛과 향, 식감을 가지고 있어 시원하게 한그릇 들이켰다.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되기도 하여 잘 알려진 진도특산물 뜸부기로 만든 뜸북국

한뚝배기 하실래예~~?? ㅎ

 



구수하고 시원한 소갈비뜸북국으로 진도여행의 아침을 열었다.



궁전음식점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41-5

T: 061) 544- 1500







진도의 특산품 몇가지를 상위에서 만났다.

흑미를 섞은 밥과 뜸부기국, 파무침, 톳무침, 갈치속젓, 갓김치.......



뜸부기는 모자반이라는 해초의 일종 으로

옛날엔 바위위에 너무 많아 넘어져도 다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염산을 쳐서 김을 키우다보니 점점 수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어서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

현재는 진도 수협에서 일괄 수매 후 판매되고 있다고한다.




잔치집에서 나온 소뼈를 우린물에 넣어 끓여 먹기 시작한 뜸북국은

미역국 끓이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국을 끓이면 되는데

한그릇 마주했을때도 미역국을 먹는듯 뿌연 국물과

진국이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어 절로 후루룩 그릇째 들고 들이키게 된다.




맛과 영양은 돌미역과 같아 임산부나 여성들,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니 찬스가 오면 기필코 먹어둘 일이다.



뜨거운 밥위에 곰삭은 갈치속젓 얹어 먹어도 좋고

톳을 넣어 무침을 만들고 톡쏘는 남도의 맛 갓김치까지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뚝딱 비운다.






진도의 특산물로 대한민국 1%만 맛볼 수 잇는 귀한 해초 뜸부기.....

명절엔 물론 잔칫날 잔치상에 빼놓지 않고 해먹었던 음식이라 하는데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집으로 '궁전음식점' 과 '묵은지' 라는 식당 두집이 있다.


 

“상기 포스팅은 꿈과 낭만이 있는 예술의고장 보배섬 진도군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진도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