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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여행 봉화 가볼만한곳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공간 오감만족 목재문화체험장

arieyo 2016. 11. 14. 06:58

 경북 봉화 여행 봉화 가볼만한곳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공간 오감만족 목재문화체험장



금강송 춘양목과 일반 나무의 모든 것을 한눈에 비교하며 전시물을 돌아보는 동안

자연과 하나가 되는 체험공간이 생겼으니 바로 봉화 목재문화체험장 이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T: 054)664 - 3363





춘양목 관련 홍보영상실 , 목재 도서관, 춘향목을 일반나무와 비교하고 전시하는 곳과

심신단련을 할 수 있는 산림욕장 교목 10종 관목 8종  초화류 28종 등 꽃과 나무를 관찰 할 수 있는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 시설, 가족들의 피크닉장소 이용가능한 잔디광장.

노천카페 파고라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목재를 활용하여 생활골예품, 놀이기구 학습도구 등 직접 만지고 느끼며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 오감만족 체험장이다.






들어서는 순간 은은향 향에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며

'나무로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 될 수 있는가?' 하는 놀라움으로 작품 하나하나 둘러 보게 된다.



봉화군 춘양면에는 옛날부터 이곳에서 나거나 모여드는 소나무 춘양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옥을 지을 때 으뜸으로 친 춘양목은 봉화읍의 청암정과 석천정 등이 대표적 건축이기도 하다.

춘양목은 적송이라고도 불리우는데 겉껍질이 붉은빛이 돈다.




선조들의 목재문화, 생활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어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 휴식 즐거움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파장이 퍼지는 듯한 무늬와 자연스러운 색,

따스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거부감 없는 접촉감,

손으로 만졌을 경우 느끼는 부드러운 질감,

적절한 턴력성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 편안한 보행감각,

울림이 부드럽고 깊은 소리를 내기에 각종 악기(피아노-가문비나무, 바이올린-단풍나무, 가야금-오동나무)의

주재료로 이용되어 오감만족을 주는 목재라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선조들이 목재문화와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잘 전시가 되어 있다.



궁궐을 짓는 목수로 정교한 소반을 만드는 소반장보유자로

무형문화재로 활약하시는 분들의 멋진 모습이 커다란 기둥에 새겨져 있어

기둥을 한바퀴 돌며 예술의 혼을 느껴 보기도 한다.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으로 익숙한 자태를

적송으로 만든 목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으로 마주하니 새삼 감탄을 하게 된다.



야외교육장 등 단체 교육도 좋지만 가족단위일때 한결 아기자기 한 실내의 교육장소로 활용 되는 체험관.

밖으로 향하는 정원 입구에 목공 자전거가 수두룩~

어른이 타봐도 끄떡 없이 튼튼 했는데 튜브가 없다보니 바퀴가 부드럽지 않은 단점이....... ㅋ





소나무향 그윽한 곳에서 체험을 하고 춘양목 숲길을 걸으며 심신을 단련하면서

짬을 내어 노천카페를 찾으면 한결 운치를 더 한다.




“상기 포스팅은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경북 봉화군 문화 관광 맛집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 봉화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