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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 청정지역 소백산 자락에서 자란 풍기인삼 과 영주사과 풍기인삼박물관 영주사과축제

arieyo 2016. 11. 5. 03:00

영주 여행 청정지역 소백산 자락에서 자란 풍기인삼 과 영주사과 풍기인삼박물관 영주사과축제

경북 영주 여행 영주 가볼만한곳


풍기 인삼은 해발 400~500m의 소백산자락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그리고 통풍이 원할한 환경과 배수가 잘 되는 토질을 가지고 있어

인삼향이 강하고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고 한다.


풍기인삼박물관

홈페이지 :  http://insam.yeongju.go.kr/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

T : 054) 639 - 7686



영주시 인삼박물관에는

인삼상설전시장,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관, 뮤지엄샵 등을 갖추고 있으며

풍기인삼의 역사와 풍기인삼의 종류 등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개관 하였다.




인삼은 옛날부터 신비의 명약으로 여기며 건강과 장수의 상징성을 인식하여

사람들은 일상용품 여러가지 물건에 인삼을 새겨넣고 무병장수를 기원 하기도 하였다.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다르고 성분도 다를뿐만 아니라

백삼, 홍삼, 발효삼, 발효홍삼 등 종류도 많고

차나 엑기스, 캡슐, 음료 등 제품도 다양 하니

각 개인의 체질과 목적 등에 따라 골라 먹어야 할 듯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을 세워 성리학의 발절에 크게 공헌한 분인 주세붕 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 하면서 산삼 공납량이 갈수록 늘어나 고충을 겪고 있는 풍기 백성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더 많은 삼을 채취하기 위해 이 지역의 토양과 기후를 조사한뒤 산삼 종자를 채취하여 농가에서 재배토록 하였고,

그리하여 풍기지역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 하였다고 한다.




1년생부터 6년생까지의 생육 시기별 인삼모양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인삼의 종류가 참으로 많다.

그 중 대표적인것 몇가지를 적어 보았다.

수삼 : 밭에서 재배하여 캐낸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인삼

백삼 : 4년근 이상의 수삼을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인삼

태극삼 : 수삼을 뜨거운 열에 익혀서 몸체의 일부를 소화가 쉽도록 가열 하거나 알칼리 용액으로 처리하여 건조한 가공인삼

홍삼: 수삼을 증기로 쪄서 건조한 인삼으로 먹기 위한 수고로움이 제인 많은 홍삼이다......




삼이름은 지방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워 졌다.

관서지방에서 나는 삼은 강삼, 관북지방은 북삼, 소백산 자락의 영주 풍기지역은 나삼이라 불렀으며

만주지방에서 나는 삼은 만삼이라 하였는데

나삼은 만삼보다 5배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 되었다고 한다.










영주의 축제 중 으뜸인 영주사과 축제

소백산 자락 청정지역에서 자라나는 영주부사의 명성은 익히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달콤한 사과향에 빠져 보는 영주사과축제장을 한바퀴 돌아 보았다.





영주사과축제장에는

영주사과 홍보관운영과 품평회를 기본으로 소포장하여 판매를 하는 직거래 장터 행사장,

사과 조각 작품 만들기, 사과 포토존 등을 마련 해 놓았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흥을 돋구어 축제장을 빛내고 있었다.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나노골드 사과~~

한입 꽉 깨물어 먹어보고 싶은 맘 간절했으나 눈요기로 만족하면서 이름을 잘 기억해 놓았다.



완전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사과조각품들~~

장미꽃새긴 사과도 멋지지만 인형을 옮겨 놓은 듯 귀여움 그대로 안고 있는 사과도 대박이다.



날씨가의온난화 영향으로  사과 농사는 점점 북쪽으로 향하는 추세라 하는데

영주사과도 이미 북상 중이라 하니 귀한 몸 될까 조금 걱정도 된다.



아이들과 돌아볼 체험부스도 꽤나 많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나들이로 강추이다.






뜨거운 한여름에 더 빛을 발하는 풍기인견의 진수를 만나는 시간~~

풍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풍기인견" 이젠 생활속 흔히 만나고 있는 제품이다.

런닝이나 팬티 등 피부에 닿는 부분이 인견으로 되어 사용해보면

더 시원한 느낌과 상쾌한 감촉으로 인기있는 섬유로 각광 받고 있다. 



단순한 속옷 종류만 있는 줄 알았더니 참으로 다양한것이 종류가 많다.

디자인과 색상 등을 고려해 구입하면 요긴하게 입을 수 있겠다.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는.......





상기 팸투어는 경북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주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