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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맛집 속풀이는 역시 생대구탕으로 명가영덕대게.회 영덕대게전문점

arieyo 2015. 7. 29. 21:33

경북 영덕 맛집  속풀이는 역시 생대구탕으로 명가영덕대게.회   영덕대게전문점

자연산 영덕 대게 맛있는집

 

 

 

 

반주를 즐기지 않음에도 자연산 영덕대게와 새꼬시로

과식을 한 다음날 이어서인지아침메뉴로 대구탕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영덕대게전문점

명가영덕대게.회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1리 480

T: 054 ) 734 - 5525

 

 

 

 

강구수협중매인 23번 직판장인 명가대게는 계절별 자연산 게를 시세대로 맛볼 수 있으며

대게탕이나 모듬회를 바다를 바라보면서 맛볼 수도 있는 집이다.

 

 

 

생대구탕 지리는 1인분에 1만5천원......

살짝 비싼 듯 하지만 자연산 생대구지리탕이니 고개를 끄덕인다.

빨갛게 끓여낸 매운탕에 익숙하였는데

싱싱한 생선일수록 탕을 끓일때는 지리로 끓여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맛깔스러운 반찬들이 한가득인 중에 번쩍 눈에 뜨이는 것은 물가자미 일명 미주구리라 불리우는

물가자미 회가 식탁을 장식하였는데 명가대게에서는 밑반찬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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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선이어야만 끓일 수 있는 지리탕이어서인지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난다.

 

 

 

허영만씨의 식객 (만화)에 등장한 음식점이기도 하다고.....

 

 

 

건강 밥상에 필수로 오르는 해초 중 톳나물이 올라와 인기리에 접시를 비웠는데

가자미식해는 남도의 맛을 한층 더해주었고 젓갈무침도 밥도둑에 임명되는 순간이었다.

 

 

 

직접 담근 명란젓은 양념도 맛잇게 배었지만 짜지 않은 젓갈이어 더욱 좋았다.

 

 

 

대게는 한자어로 죽해라고 하며

몸체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모양이 대나무처럼 곧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게에는 키토산과 타우린산이 다량함유되어 있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천년의 맛이라고 ....???

음식점 입구에는 유명인들 사인들이 당연 증거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