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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덕대게축제 해따라 물따라 바람따라 서있는 영덕 풍력발전소

arieyo 2015. 4. 11. 03:30

 경북영덕대게축제 해따라 물따라 바람따라 서있는 영덕 풍력발전소

 

 

해맞이공원과 가까운 곳에 또 하나의 휴식처가 있다.

바로 풍력 발전소.......

높이 80m 의 바람개비가 우뚝 솟아 해맞이 공원에서도 볼 수 있는 곳에 있다.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해안도로에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단지가 있는데

하늘정원, 바람정원, 축구장, 항공기전시장 등 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 동해를 굽어보며 조성되어 있는 볼거리이다.

 

 

 

 

강원도 대관령처럼 바닷바람 탓에 사계절 바람이 많은 영덕의 에너지원으로

바람개비 돌 듯 돌고 있는 풍력발전기는 연간 2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9만 6680mwh의 전력을 생산하는데 영덕군민 1년 쓸 전력 이라고 한다.

 

 

해안도로를 거쳐 구불구불 산으로 오르다 보면 영덕풍력발전단지가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바람을 이용한 거대한 바람돌이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었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70

T : 054) 734 - 5871

 

위치를 달리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아름답다.

 

 

 

멀리 축구장 전투기비행장 야외공연장 대표문인들의 시비 등

종합예술단지로 기억될 수 있는 영덕의 풍력발전단지 이다.

 

 

고산 윤선도시비를 비롯해 신득청, 이유헌의 가사문학비가 세워져 있는데 영덕의 문학 정원이 펼쳐지기도 한다.

 

 

 

 

바람개비공원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는 길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광을 자랑하니

진사님들 아쉬움에 또 다시 뒤돌아 선다.

 

 

 

“상기 포스팅은 영덕 대게축제와 문화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