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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화이트데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만나다 [동해여행/망상오토캠핑리조트]

arieyo 2012. 3. 16. 05:30

 "나무들의 화이트데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만나다 [동해여행/망상오토캠핑리조트]

 

 

2012년 3월 13일 화이트데이 이브

기억해야 할 기념일들이 하나 둘 늘어나도 기쁨으로 다가왔던 날들~~

언제부터인가~

이제는 가물가물 희미한 날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세월을 보냈지요~~ㅎㅎ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기념일 중 하나~~

특히나 연인들에겐 아주 각별한 날 이브에  여행을 떠나니

괜시리 덩달아 들떠서 무디어 가던 감성이 단비를 만났나 봅니다......ㅋㅋ

 

글쎄~~~??

보이는 사물 모두가 예사로 안보이니 말에요~~ㅎㅎ

 

혼자의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예쁜 숙소의

주변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 멋진 장면이 저만 보이는 착각 인가요~~??

 

마치 연인처럼 

남자 주인공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자 주인공에게

꽃다발 선물을 하며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하는 듯한 ~~ ?????

 

 

 

 

 

혼자만의 상상이라도 아주 즐겁습니다~~ ㅎ

옛날 옛날 아주 옛날에......

 

 

 

 

 

 

 

멀리 내려다 보이는 리조트~~

리조트는 해변가에 들어서 있어서인지 한 폭의 그림이었지요

 

 

 

 

생각보다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 놓아서 꽤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숲속에 있는 듯한 시원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바닷가 한 여름의 피서에서 간절했던 시원함의 그늘,

이 곳에선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한 여름에 더욱 인기가 높을 듯 여겨집니다.

 

 

 

드뎌 308호 앞의 나무친구들~~

모든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특별한 기도가 되어지는 날입니다.

 

 

 

 

 

 

 

들어서는 첫인상들은 아주 깔끔했고 신선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있었더라면 더욱 즐거워했을 공간이네요.

 

 

 

 차 한잔의 여유를 부려 보기도 합니다.

 

아~참~!!

샴푸와 치약만은 꼭 챙겨야 했습니다.

 

 

따뜻한게 좋아서 이불깔고 구들에서 뒹굴뒹굴~~

침대가 좋은 이는 침대에서 뒹굴뒹굴,

선택의 여지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해맞이를 하기에 딱인 리조트네요.

숙소에서 연결되다시피 바로 앞인 곳이어서

맨발로 걸어나와도 좋겠습니다.

특히 피서철에는 더욱 안성맞춤입니다.

 

 

'날씨가 흐림'이어서 일출을 찍지는 못 하였네요~

 

 

 

' 꼭 다시 올테야~~~!!   캠핑카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봐야지~~ '

 

 

 

 

 

 

 

???  망상오토캠핑리조트 ??? 

-----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비취빛을 자랑하는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표적 캠핑 전문시설 및 해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캐러밴 신규 구입 및 시설보완을 통해 겨울철 이용객도 많이 늘어나서

여름철에는 예약하지 않은 일반인의 출입통제도 따른다고 하네요.

 

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동차전용캠핑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002년 제 64회 FICC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2002. 5. 16 ~ 5. 27)가 열린 곳이기도 하고,

오토캠프장, 캐라반(일명 캠핑카), 캐빈하우스(통나무집), 아메리칸코테지(목조연립형주택)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