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여행] 추억소환 쌍산재 한옥마을

대나무숲과 동백나무숲길이 아름다운곳...

쌍산재를 떠 올리면 자연스레 연결되는 풍경화이다

마을 우물을 시작으로 정문을 들어서면 안채, 사랑채, 별채, 건너채가 자리하고 있고 죽노차밭 길을 올라 호서정을 지나면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전통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어둑어둑 울창한 대숲사이를 걸어올라 서면 끝에서 마주하는 넓은 세상...

환하게 열려있는 잔디밭은 신세계로 다가와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동백꽃 붉게 피어 장관을 이루니 두 번째 함성 찬스다.

그리고 사도 저수지를 돌아보며 인증샷 남기면 별천지 세상에 온 듯 두둥실 사색에 잠기게 되는 곳....

요즘 코로나19로 집 콕 하면서 즐겨 보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 중 인기를 더하고 있는 윤스테이...

[윤스테이]촬영지가 오래전 방문했었던 쌍산재를 소환해 내었다.

어렴풋 기억에서 잊혀진 곳인 줄 알았는데 최근에 다녀온 여행지인 듯 눈에 선하고 인상적인 쌍산재였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현재 쌍산재는 홈페이지가 다운된 상태라 한다.

조금 시간이 더 지나면 추억 따라 가볼 곳으로 찜~~~~!!